생활꿀팁 41

보푸라기 제거에 '이것' 만한 것이 없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보푸라기 제거 법 비도 보슬보슬 오고 습한 날의 연속이다. 이런 날은 제습기 틀고 뽀송뽀송 하게 하는게 제일 좋다. 그래도 그 길고 긴 여름장마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물론 이번 달 말이나 되어야 장마가 지나긴 하지만.... 제습기도 틀고 청소도 했다. 비가 올수로 더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기분이 다운이 되지 않는다. 버릴거 버리고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얼마전 세탁하고 나서 방치해 둔 보풀이 가득 핀 가방을 발견했다. 오래된 가방이 아닌지라 보푸라기 제거 후 이번 겨울에 한 번 더 사용하기로 했다. 보푸라기 제거엔 일회용 면도기가 딱이다. 한 번 쓰고 버리려던 면도기가 눈에 띄어 한번 더 사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아무리 보푸라기가 많이 피어도 면도기 한번 쓰윽 왔다갔다 하면 보푸..

이마트 닭다리살 불고기 먹을만큼 소분해 보관하기!

음식 먹을 만큼 소분하는 법 이마트에서 가끔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한다. 육지처럼 코스트코가 있어서 냉장고에 쟁여 놓고 살지 못하기에 간혹 이렇게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하면 식재료를 여유롭게 사오는 편이다. 얼마전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는 것 같아 이 또한 정리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다. 외식은 여행 할때 실컷 하고 여행가지 않을때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조리해 먹는 편이다. 사실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 이유도 한몫 차지하는게 현실이다. 사실 집밥을 잘 해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집밥 위주로 해 먹으니 나름대로 한 달 식비도 많이 알뜰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건강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익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남편이랑 나 둘이 있다보니 양 조절을 해서 왠만하..

장마철 싱크대 배수구 청소 쉽게 하는법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하는 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기간이네요. 기분도 날씨만큼 다운되니 이런 날은 청소로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 해 보는건 어떨까요 자주는 아니어도 2주에 한번은 배수구 청소를 하는 편입니다. 요즘같이 비가 자주 올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겠더라고요. 배수구 청소를 할때 전 두가지를 준비하는데요. 섬유유연제 뚜껑이랑 돌입니다. 섬유유연제 뚜껑을 물 내려가는 곳에 덮으면 희한하게 딱 맞거든요. 왜 이렇게 뚜껑을 막느냐면 과탄산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을 경우 물이 그냥 구멍 사이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배수구 안에 넣어 주세요. 배수구 입구 주변에도 넉넉히 뿌려줍니다. 그리고 부속품들을 하나씩 넣고 덮은 뒤 돌을 올려 ..

인터넷에서 구입한 변기커버 손잡이 자꾸 떨어진다면?

온라인 쇼핑 후 겪은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에서 편하게 쇼핑을 할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간혹 구입한 제품이 생각보다 허접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하여간 오픈마켓에서 직접 보고 구입하지 않는 이상 이런 상황은 어김없이 일어납니다. 아마도 한번 쯤은 겪었을 일 같기도 해요. 얼마전 변기커버 손잡이를 구입 했는데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손잡이가 '톡' 떨어지더라고요. 다시 붙였지만 접착력이 약해 또 떨어지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 뭐 이런걸 팔고 그라노 쓸모도 없구만 ..." 그렇다고 버리긴 좀 그렇고 해서 집에 있던 3M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붙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게 훨씬 접착력이 우수했지요. 그런데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한건 변기를 청소할때..

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통에 담는 꿀팁

살림을 하다 보면 소소한 팁 하나가 엄청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내용이 바로 그런 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 1키로 짜리 통깨를 구입했어요. 가격대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요. 보통 양이 많다 보면 비닐봉지에 넣은채로 구입하잖아요. 물론 집에서 사용할때는 통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덜어서 사용하는데요. 손쉽게 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올립니다.통깨 통에 담는 꿀팁비닐봉지에 담긴 통깨 대부분 사람들이 위부분을 개봉해서 그 부분을 이용해서 통깨를 이곳저곳에 담지요. 물론 하나도 흘리지 않고 담기란 보통 쉬운 일이 아니죠. 깔대기가 주변에 있으면 간단히 해결하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엔 윗 부분이아닌 아랫부분을 잘라서 담아 보세요. 물론 윗부분은 개봉하지 마시고 말이죠. 아..

키친타월을 반으로 자르면 일어 나는 일

주방 생활 팁 - 키친타월 살림을 하다 보면 간혹 지나치게 낭비가 된다는 부분들이 눈에 보입니다. 유독 기름기 있는 요리를 많이 하는 저로써는 더 그렇는데요. 오늘은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키친타월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알고 나면 아하! 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생활 속 노하우 시작해 봅니다.후라이팬 기름때를 제거할때 사용하는 키친타월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나름대로 유익한데요. 먼저 키친타월을 자를 가위나 칼을 준비해 주시고 키친타월을 담을 통 하나도 준비해줍니다.필요한 것을 준비했다면 이제 키친타월 안쪽 종이를 제거해 주세요. 키친타월과 접착이 되어 있으므로 손으로 조금씩 분리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키친타월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

버리는 비닐봉지도 다시 보자!

며칠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뒤적이고 있었다. ' 이건 좀 비싸네 ' '이건 라벨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네 ' ' 고장이 잘 난다고?' ' 몇 번 사용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 한다고?' 도대체 무엇을 사려고 이토록 시간을 내어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일까... 사실 주부들이 제일 이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통 식재료를 정리하면서 각종 통에 담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재료의 이름을 통에 표시해 두기 위해 라벨기를 구입한다. 나도 깔끔하게 식재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 사볼까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의외로 ' 가격대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란 후기들이 많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딴 방법을 강구하다 비닐봉지를 잘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버리는 비닐봉지의 재활용 조금만 생각하면 ..

1회용 비닐장갑 케이스를 뒤집어 사용해 보세요

1회용 비닐장갑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배달 오면서 찌그러졌네 .."" 왜 이렇게 자꾸 벗겨져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다보면 흔히 겪는 일 중 하나가 종이 케이스가 너무 잘 풀린다는 점이다. 특히 양이 많은 경우엔 더욱더 그런 일이 잦다.남편은 한 장 뽑아 사용하다보면 2장 이상은 비닐장갑이 나와서 나온 여유분 장갑은 그냥 서랍에 둬 버린다. 물론 그 비닐장갑은 사용하기가 찝찝해 식품을 만질때는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에만 사용한다.간혹 배달 주문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찌그러진 경우도 있어 종이 케이스가 잘 풀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할때 잘 풀리거나 여러장 겹쳐 딸려 나온다.오늘은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로 했다.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케이스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사..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삶은 고구마가 질린다면?

삶은 고구마의 변신은 무죄~ 고구마를 평소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넣고 삶았다. 그런데 하나 먹다보니 조금씩 질리기 시작했다. ' 하.....어떡하지?너무 많이 삶았나..' 그렇다고 삶아 놓은 고구마를 식탁에 올려 두어도 남편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나처럼 그렇게 고구마를 즐겨 먹지 않다보니 고구마를 사오면 거의 내가 먹는 편이다. 사실 고구마를 늘상 삶아 먹으니 지겹기도 할때가 되었다. 곰곰히 생각하다 조금 다르게 고구마를 먹어 보기로 했다. ' 고구마 깨찰빵 ' 예전 오래된 빵집에 가면 깨찰빵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걸 좋아 했었다. 쫀득하고 맛이 조금 특이해 추억도 생각난다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고구마로 깨찰빵을 만들기로 했다. 고구마 깨찰빵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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