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뒤적이고 있었다. ' 이건 좀 비싸네 ' '이건 라벨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네 ' ' 고장이 잘 난다고?' ' 몇 번 사용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 한다고?' 도대체 무엇을 사려고 이토록 시간을 내어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일까... 사실 주부들이 제일 이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통 식재료를 정리하면서 각종 통에 담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재료의 이름을 통에 표시해 두기 위해 라벨기를 구입한다. 나도 깔끔하게 식재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 사볼까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의외로 ' 가격대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란 후기들이 많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딴 방법을 강구하다 비닐봉지를 잘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버리는 비닐봉지의 재활용 조금만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