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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3

[지스타 2012] 부스걸 열심히 찍는 스님?!...

지스타 2012 부산국제게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고의 전시회를 자랑하는 만큼 그 성과도 대단했다고 하던데 이제 부산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전시회의 종주국임을 한번 더 입지하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처음 게임전시회를 개최할때만 해도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수 있을까하는 조금은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서 이제는 명실공이 부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며칠동안 지스타 2012에 다녀 온 포스팅을 했는데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셔 감사합니다. 관련글..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를 빛낸 최고의 부스걸.[포토]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첫날 풍경 역대 최고라는 것 실감..

순간포착 2012.11.12

코스프레에 푹 빠져버린 사진작가들의 모습. [부산 코믹월드 2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부코(부산 코믹월드)는 대성황리에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관람객을 비롯해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5월5~6일) 열린 부코 축제에 후회없는 날을 보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더군요. 저 또한 이번 부코 축제를 다른 해보다 더 즐겁게 구경하고 왔으니 말입니다. 늘 그렇듯이 자신의 기량을 한껏 뽐내기 위해 온 코스프레를 한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그 취재열기도 정말 후끈 달아 오른 느낌이었습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사진작가들의 셔터 소리는 걸음을 멈추게 하는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번에 어떤 컨셉을 요구할까? ' ' 어떤 컨셉으로 더 멋진 사진을 찍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코스프레를 두고 벌어진 사진열기도 ..

생활속 기사 2012.05.08

부산판 산토리니 '태극마을' 속으로..

부산의 산토리니 태극마을 부산판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는 말을 예전부터 들었지만..그 곳의 풍경을 찍으러 갈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돌아 와야만 했지요.그런데..며칠 날씨가 좋아 드디어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부산판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노로 불리는 태극마을은 경사진 비탈을 따라 조성된 달동네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이 뒤엉킨 마을입니다. 이 마을(태극마을)의 역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극을 받들며 도를 닦는 신흥종교인 태극도민들이 한국 전쟁 이후 이곳으로 피난 와서 정착한 후부터 집단촌을 이룬 곳으로 지금까지 태극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당시 이곳은 독특한 계단식 집단 주택 양식으로 이상향적인 집단 거주 장소를 추구했는데 주택의 색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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