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35

여름철, 사용한 스노쿨링 장비 세척 방법

바다에서 사용한 스노쿨링 장비 관리법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바닷가나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작년 비교 더 많았다고 합니다. 저희도 시간을 쪼개어 이번에 1박 2일 여름휴가겸 잠시 더위를 피하고 왔네요. 뭐든 힘들땐 조금씩 쉬어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올 여름 ...스노쿨링을 우도에서 제대로 해 봤네요. 어찌나 물이 맑고 깨끗하던데 가깝다면 매일 가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즐긴 스노쿨링 그럼 바닷물에서 계속 가지고 놀았던 스노쿨링 내년 여름을 위해 어떻게 세척하고 보관해야 할까? 스노쿨링 장비인 이지브레스 마스크인데요..작년에 비해 반값이라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장비를 구비해 스노쿨링을 하시더군요... 일단 이지브레스 마스크 윗부분에 ..

라이프 2016.08.14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김녕성세기해변

김녕성세기해변 ' 제주도는 여름에 와야 한다' 말을 왜 하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많다보니 마치 골라서 가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느 곳 하나도 빼고 싶지 않는 곳이 바로 제주도 해수욕장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프로젝트의 한 곳으로 선정된 김녕성세기해변을 포스팅합니다. 김녕에 아는 동생이 정착을 해서 살아야 할 곳이기에 더욱더 관심이 가는 그런 곳이라 그런지 더 특별해 보이는 해변입니다. 제주시~조천~북촌을 지나 조금만 달리다 보면 김녕성세기해변 이정표가 나옵니다. 조천에서 김녕까지는 새도로가 잘 되어 있어 생각보다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해변을 한바퀴 둘러 보시려면 조천에서 신흥~함덕 해변..

제주도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풍경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소떼의 이동 모습 우연히 본 재미난 풍경이 있어 석가탄신일과 겹친 황금연휴를 맞아 재미나게 보시라고 포스팅 해 봅니다. 마치 영화 속에서 나온 듯한 풍경이 길을 지나가다 발견해 잠깐 주차를 하고 재미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양떼가 몰려 다니는 이러한 풍경은 본 것 같은데 소떼는 처음이라 그저 신기하고 재미나게 구경했습니다. 지나가는 차 안에서 찍은거라 화질은 별로 좋지 않지만 소떼의 자유로운 모습이 여유롭게 보이더군요. 방목을 하는 소라 더 그렇게 느꼈겠죠....이 소들은 외양간에 있는 소들 보다 자유로운 영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라고 다 이렇게 키우는 것은 아니겠지만 왠지 제주도에 있는 소들은 푸른 초원에서 여유롭게 생활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외양간 소..

제주도에서 본 특별했던 민박

제주도엔 특별한 민박집이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행을 다닐때는 그 아름다움에 그저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풍경으로만 느끼고 갔는데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론 모든 풍경이 마치 꿈 속에서 느끼던 그런 낭만적인 모습이 가미되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이 더해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본 조금은 특별했고 기억에 남는 민박집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 동부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 보면 조금은 이상하기도 하고 특이한 것이 보입니다. 처음엔 이곳이 민박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순간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하늘전망대의 사랑의 자물쇠

하늘전망대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를 보며.. 영도에 가면 바닷가 위에 설치된 하늘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찔한 절벽을 사이로 세워진 하늘전망대는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위에 있어 다른 어느 전망대보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옆에서 보니 하늘전망대 정말 장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전 처음 이곳에 왔을때 이름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들었답니다. 하늘전망대로 가는 길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한 절벽아래를 볼 수 있고 심장이 약한 분들은 걸어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지요. 거기다 바닷바람으로 인해 약간의 흔들림까지 감지되니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모든 걸 감싸 줄 만큼 멋진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일본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제가 ..

생활속 기사 2013.12.29

초여름 날씨의 광안리해수욕장 풍경....(포토)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해 긴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26도까지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광안리 활어시장에 갔다가 잠시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을 보니 곳곳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낭만과 젊음이 가득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잠시 구경해 보실래요.... 사진으로만 봐도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이 들죠....도심 속의 아름다운 바닷가... 늘 가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아마도 복 받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계절이 성큼 다가 온 것 같네요..... 휴일 가족들과 부산 근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 어떠세요....^^

풍경 2013.05.12

휴가지로서 계곡과 해수욕장의 장단점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림픽과 맞물려 좋은 휴식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름대로 이번 여름 휴가는 폭염의 연속이긴하지만 작년과 달리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수산시장에 갔다가 가게 가는 길에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려서 가보니 무더위때문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만끽하고 있더군요...에공...부러버....ㅡ,.ㅡ 올 여름은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찾아 주셨다고 하는데 부산사람으로써 고맙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폭염주의보가 10일 넘게 발효되면서 다른해보다 더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을 자주 찾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화려한 부산의 해수욕장을 나름대로 언제 어느때 바다를 볼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

생활속 기사 2012.08.03

부산의 유명한 특산물 '기장미역' 채취 현장..

기장미역 채취현장 얼마전에 부산 기장에서 멸치축제를 열었습니다. 1년에 한번 4월에 열리는 기장멸치축제에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바로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기장 대변항에서 열린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장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이 모습은 처음 본지라 무척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그럼 전국적으로 부산의 특산물로 유명한 기장미역 채취 장면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기장멸치축제장에 가득 모인 관광객들의 모습.. 정말 대단하죠. 바로 축제가 열린 대변항에서 기장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답니다. 보통 미역이라고 하면 항구와 좀 멀리 떨어진 양식장에서 채취하실거라 생각하실텐데.. 이 모습을 보곤 그 생각이 조금 바뀔겁니다. 햐.....어떤가요..

부산 2012.04.30

강풍으로 유리창 파손을 줄이기 위한 고층아파트의 사투..

 얼마전..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다대포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정말 희안한 광경이 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아파트 유리창마다 붙여진 테이프였습니다. 높은 고층 아파트 유리창에 지그재그로 붙여 둔 테이프.. 왜 유리창에 저렇게 모양없이 붙여 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동네 분께 여쭤 봤답니다. " 아파트 유리창 창문마다 왜 테이트로 붙여 놨어요?..대게 많네요.." " 아..네.. 이 아파트는 고지대라 평소엔 바닷바람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곳이랍니다. 예전에 부산전역을 강타한 ' 매미 ' 라는 초대형 태풍때 이 아파트 대부분의 유리창이 완전 다 깨졌지요. 그 일 이후 사람들은 무서운 바람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아 볼려고 저렇게 테이프를 붙여 뒀어요. " " ..

생활속 기사 2011.08.27

도심 속 여유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부산 최고의 피서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휴가철 어디에서 멋진 휴가를 보내실지 정하셨나요? 전 이번 휴가는 멀리 가지 않고 편안하게 울 동네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울 동네에 뭐 특별한 곳이 있냐구요.. 뭐 특별하다기 보다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바닷가이지요.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 ㅎ... 부산에 사는 분들은 대부분 가까운 경남쪽에 있는 계곡이나 경북 동해안을 피서지로 생각하시지요. 매일 지겹게 보는 곳을 피서지로 생각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휴가철 피서를 갔다오면 어떤가요.. 엄청 그 휴유증은 심하죠. 전 그 휴유증을 올해는 좀 잊고 편히 보내기 위해 부산을 벗어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아 가기 싫..

부산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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