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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

소중하게 잘 보존되어야 할 문화재.."관리가 이래서야!"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문화재 이래서야..얼마전 거창에 있는 허브농원에 여행갔다가 정말 어이없는 모습에 할말을 잃은 일이 있다. 현대화된 건물 속에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눈에 띄어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 문화재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모습이었다. 문화재가 위치한 곳은 허브농원 바로 옆에 있었는데 농원에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여행가이드가 이랬었다. " 허브농장 바로 옆에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사실 그 말을 들었을땐 허브농원에서 만들어 놓은 정자인데 위험해서 여행자들에게 정자에 올라가지 말라는 뜻인 줄 알았었다.. 하지만 직접 허브농원에 도착했을때 가이드가 말한 정자를 보자마..

생활속 기사 2012.12.20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의 관리가 이래서야..

며칠전.. 남편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에 갔습니다. 양동마을 .. 얼마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이었지만 .. 우리나라의 유교 의례와 마을 민속 신앙과 조선시대 사회상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 유네스코로 지정된 이후 안동 하회마을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지요. 양동마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양동은 월성 손씨, 여강 이씨가 형성한 씨족 마을로 강가와 산기슭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동마을에서 유명한 분으로는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이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유산 가치가 큰 건축물이나 유산에 대해 개별적으로 문화재로 지정 관리하는 문화재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주여행을 하면 보문..

경상북도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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