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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3

유명한 사찰의 보수 공사 이래서야..... 사찰의 옥의 티!

유명한 사찰의 옥의 티며칠전 가을단풍 구경도 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한 사찰에 갔습니다.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간혹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사찰이 심심을 안정시켜 주는 휠링 여행 코스입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유명한 사찰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찾아 오셨더군요.. 아마도 가을단풍이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 이때를 놓치지 않기위한 분들이 많이 오신 듯 했습니다. 이곳 사찰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거든요.. 어떤가요.. 울긋불긋 주변 경관이 정말 가을의 절정을 말해주는 것 같지 않으세요.. 물론 사찰 곳곳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경관까지 휠링이 자연스럽게 되는 곳이 사찰..

생활속 기사 2013.11.07

소중하게 잘 보존되어야 할 문화재.."관리가 이래서야!"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문화재 이래서야..얼마전 거창에 있는 허브농원에 여행갔다가 정말 어이없는 모습에 할말을 잃은 일이 있다. 현대화된 건물 속에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눈에 띄어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 문화재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모습이었다. 문화재가 위치한 곳은 허브농원 바로 옆에 있었는데 농원에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여행가이드가 이랬었다. " 허브농장 바로 옆에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사실 그 말을 들었을땐 허브농원에서 만들어 놓은 정자인데 위험해서 여행자들에게 정자에 올라가지 말라는 뜻인 줄 알았었다.. 하지만 직접 허브농원에 도착했을때 가이드가 말한 정자를 보자마..

생활속 기사 2012.12.20

유명한 유적지의 화장실에서 본 황당한 모습. - "이건 아니잖아!"

며칠전 한 유적지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정말 눈으로 보기에 할말을 잃게 만든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손을 씻고 난 뒤 사람들이 닦을 수 있도록 걸어 둔 수건이었습니다. 아니.... 걸레보다 더 더러운 손 닦는 수건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여기다 손을 닦으라는건지..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건이 걸린 자리 위에 손 닦는 종이타올이 있나 싶어 보니.. 역시나 종이는 없더군요. 음... 그럼.. 손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기계는 사용할만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손을 뻗치니.. 역시나... 이 마저도 사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원에 불도 안 들어 왔더군요. 혹시 기계의 콘센트가 빠졌는가 싶어 전기선을 따라 위를 보니.. 코드는 잘 꼽혀 있었습니다. ..

생활속 기사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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