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18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된 차의 메모가 눈에 띈 이유...

장애인주차장에 꼭 양보해주고 싶은 문구 요즘 장애인주차장에 일반인들이 주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마트에서 흔히 보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벌금을 내야하는데도 신고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양심불량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파트에선 아무리 차들이 복잡해도 장애인이 아니면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된 차의 앞 유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 오잉...이게 뭐지?!.." 작은 글씨로 적어 놓은 차 앞 유리의 메모가 유난히 제 눈에 띈 것은 바로... 메모지에 적힌 글귀때문이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형광색 종이.... 거..

생활속 기사 2013.06.14

초보운전자이면서 너무도 당당해 보이는 초보운전 문구! " 완전 빵터져! "

너무도 당당한 초보운전 문구얼마전 재밌는 초보운전 문구를 보았습니다.보통 초보운전 문구라고 하면 ..' 초보운전' 을 기본으로..'왕초보.'' 장롱면허 10년 ' ' 직진만 1시간째' 등 ..다른 사람들이 초보라는 것을 잘 알도록 초보운전이라는 표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얼마전에 본 초보운전 문구는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면서 재밌더군요.초보운전자이면서 너무도 당당해 보이는 초보문구..그것은 바로..' 운전연습 중' 이란 문구였습니다.어때요..정말 당당한 초보운전자의 모습이죠.ㅎㅎ...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웃으면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생활속 기사 2013.05.06

눈에 확 띄는 이색적인 차량광고 문구.. "한번 더 보게 되네!"

[이색적인 차량광고 문구] 요즘엔 다양한 광고들을 자동차에 붙여 사람들의 시선을 받길 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버스정류소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버스광고 문구부터 시작해 번화가에선 자동차를 통해 술집이나 커피숍등을 광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책자로 광고를 실어 안내하는 것이 점차 인터넷이나 자동차로 직접 광고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데.. 차량에 광고문구를 부착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길 원하는 분들이 번화가나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일까요...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 곳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한 주택가에서 본 자동차광고 문구입니다. 보통 광고 문구라고 하면 창문..

생활속 기사 2012.10.24

음식점에서 오죽했으면 이런 문구를 적어서 붙여 놨을까!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다 보니 가게 마치고 나면 간혹 출출할때가 있답니다. 그럴때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가곤합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그 곳은 바로 24시 영업하는 김밥집.. 늘 그렇듯이 이 곳에는 늦은 새벽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뭐 일반인들 보다는 대부분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택시기사님들입니다. 사실 새벽 2~ 3시쯤에는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드물잖아요. 그렇다보니 마음 편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24시간 음식점이 기사님들에겐 인기만점이랍니다. 물론 우리처럼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 어 ..저기 좀 봐라..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적어 놨네.." " ㅎㅎㅎ 그러네.. "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런 문구가 벽에 ..

생활속 기사 2012.04.29

고물상에서 무엇이든 매입하고 있다는 문구 내용에 빵 터져!

며칠전 지나가는 길에 한 플랫카드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무엇이든 최고가로 매입하다는 그 내용에 너무 웃겨 다시 차를 돌려 사진으로 담아 와 봤습니다. ㅋ.... 그냥 지나칠 길이 었는데 재밌는 문구에 다시 차를 돌렸지요.. 멀리서 보기엔 여느 고물상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박스는 기본적으로 입구에 재어져 있었고 고물이라는 커다랗게 적힌 글귀가 한 눈에 들어 오는 고물상이었지요. 하지만 가까이 접근하는 동시에 나타나는 고물상 벽에 걸린 플랫카드.. ' 바늘에서 항공모함까지 무엇이든 최고가 매입' 이 적힌 문구.. ' 바늘에서 항공모함.. ' 한마디로 이곳에선 뭐든 다 받아 준다는 의미겠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고물상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완연 돋보이는 문구라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딜..

생활속 기사 2012.04.13

쓰레기때문에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내용을...ㅡ.ㅡ;;;;

한마디로.. '쓰레기때문에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내용을 .....'이란 말이 입가에서 맴돈 하루였습니다. ㅡ.ㅡ;;;; 이곳 뿐만 아니라 집 근처 곳곳에 쓰레기를 아무렇게 버리는 사람들이 줄지 않습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가 곳곳에 많이 있어 함부로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갖다 버리지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멀리도 아니고 쓰레기를 버린 바로 옆에 커다랗게 'CCTV작동중'이라고 푯말을 붙여 놓았음에도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니 참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지요. 간이 큰 건지 아님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분인지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누군가 쓰레기를 아무렇게 버린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빽빽하게 써서..

생활속 기사 2012.03.22

초보운전 문구라기엔 너무 웃겨!

날씨가 포근해서 인지 도로엔 많은 차들로 요즘 몸살이라고 합니다. 기름값이 오르긴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들이를 하는 분들이 거의 없는게 요즘 현실.. 여하튼 갑자기 불어난 차들로 인해 도로 곳곳에 정차하는 구간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근데 눈에 띄는 차는 도로에 따로 있었으니 조금 어설픈 운전으로 나온 분들이지요. 누구나 다 초보일때는 그랬겠지만 뒤에서 보면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차선을 바꾸며 가는 것이 잘 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이나 갑자기 끼워드는 바람에 아찔한 적도 있었지요. 뭐 솔직히 당황스럽긴하지만 '초보운전'이란 글귀를 보고 이해를 많이 하고 운전을 하는 편입니다. 저 또한 초보시절 '초보운전'이란 글귀를 대문짝만하게 적어 놓고 다녔거든요. 봄이다 보니 많은 차들로 몸..

생활속 기사 2012.03.18

주인장의 심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문구..

경성대 주변에서 친구랑 식사를 하고 난 뒤 쇼핑을 하였습니다. 비는 왔지만 간만에 쇼핑을 하니 기분은 좋더군요. 이 골목 저 골목 구석구석 다니다 보니 목도 마르고 다리도 좀 아프고.. 그래서 우린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 커피숍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답니다. " 저 커피숍 괜찮은데...조용하고.. 아담하고.." " 그래...저기 들어가자.." 우린 나름대로 이쁘장한 커피숍에 들어 갔습니다. 겉모습과 마찬가지로 커피숍 안에는 더 이쁘게 꾸며져 있더군요. " 옴마나..... 사진이닷! " " 으이구..또 시작이네..." 전 똑딱이카메라를 들고 이쁜 사진들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 놈의 습관은 어딜가나 나오더군요. ㅎㅎ.... 친구도 제가 사진을 좋아라하는 것을 알기에 그냥 피식 웃더군요. 주인장이 여..

생활속 기사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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