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더위 6

남편도 놀라버린 아르바이트생의 대단한 열정!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보네! 비가 오면 눅눅한 기분이 들고 날씨가 맑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으로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부산의 날씨입니다. 휴가를 맞아 남편과 남포동 거리를 거닐며 옛추억에 젖어 데이트를 하는데 솔직히 어찌나 더운지 낭만적인 데이트는 좀 안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데이트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하는게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다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번화가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 위상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는 남포동 골목입니다. 부산 남포동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부산극장 주변은 어떨까?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

생활속 기사 2014.08.18

여름철 도시락 쌀때 '이것' 하나면 문제없어! - 기온이 높아져 도시락이 상할까 봐 걱정된다면...

도시락이 상할까봐 걱정된다면 이 방법 한번 써 봐! 직장 다니는 분들은 점심 도시락 정말 중요합니다. 아침을 대부분 안 드시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아서 점심을 아침겸 점심으로 생각하고 드신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아침은 꼭 드시고 출근해야 해야 건강도 챙긴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드리며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되었지만 그래도 요리솜씨 부족한 아내가 싸 준 도시락을 깔끔하게 다 비워 올때면 정말 힘이 납니다. 그런데 며칠전 낮에 마트에 장을 보러 가다 날씨가 너무 무더운겁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던데 벌써 무더위가 온 것 같아 허걱대며 장을 봐 왔답니다. 그 날 이후..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이 점심까지 못..

라이프 2014.05.28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노하우. 완전 대박!

열대야 극복하는 방법 4가지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내리는 페트부인, 대박! 열대야, 자기 전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법부산은 33도가 넘는 날이 일주일에 5일은 차지할 정도로 푹푹찌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부산 옆 동네 김해가 40도가 육박했다고 하니 정말 이 무더위가 이렇게 지겹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도 이젠 수용하기 쉽지 않은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한 달이 넘게 폭염이니 이젠 지치고 있네요. 그렇다고 아직 한 달이나 남은 무더위 힘들다고 억지로 버틸 수 없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폭염 속 열대야를 극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말입니다. *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노하우 * 1. 폭염으로 인한 방안의 열기..

라이프 2013.08.12

올림픽 시즌, 폭염속의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올림픽 시즌, 폭염 속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부산 말로 ' 와이리 덥노..' ' 억수로 덥네..' ' 죽겠네..' 라는 말이 절로나는 요즘입니다. 다른해 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2도가 넘는 날이 벌써 일주일째 되니 이제 조금씩 더위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이거 뭐 익숙해지기는 커녕 ' 내일도 이러면 어떻게 보내지..' 라며 힘이 쭉 빠지네요. 여러분 동네는 어떠신가요?!... 더위때문에 힘들진 않나요?.... 부산은 바닷가 주변이라 시원할거라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마천루를 연상케하는 고층빌딩이 밀집된 곳이 많다보니 시원하기는 커녕 바람이 덜 부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하니까요... 이젠 바닷가에 발을 담그기전까지는 텁텁한 날씨에 적응하며 살아야하..

생활속 기사 2012.07.29

(포토) 무더위는 개구리도 지치게 해..

얼마전에 경주 양동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있는 부산과는 달리 경주에 도착하니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날씨가 무더웠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정취에 그 무더움은 조금 잊을 수 있었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일까.. 양동마을은 정말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참을 동네 구경에 흠뻑 빠져 있는데 울 남편 어릴적 많이 본 나무라며 아직 열매가 많이 달렸다며 신기해했습니다. 도심같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따 먹었을거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나무 그늘에서 잠깐 쉬는데 뭔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 자기야.. 거거 개구리 아니가? ㅋㅋ.. 잔다.. 우리가 이렇게 시끄럽게 이야기해도 신경도 안쓰고 자네.." 나무그늘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자고 있는 개구리를 보니..

순간포착 2011.07.12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본 '차도르를 입고 해수욕을 즐기는 이슬람여인'.

부산 날씨 요즘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도 여전히 33도가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니까요.. 낮엔 무더위에 지치고 밤엔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벌써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그래서인지 작년과 달리 해수욕장을 지나가다 멀리서 보면 완전 물반 사람반이라는 말이 물색하게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휴가가 며칠 남지 않아 저도 요즘 기온이 최고로 높은 시간대에 맞춰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밤 늦게까지 살다시피 합니다. 늘 다행스럽게 생각하는건 살이 타 들어가듯한 더위이지만 시원한 바다가 가까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거기다 여름이면 해운대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볼거리가 많아서 좋답니다. 한마디로 몸짱님들..흐흐~ 뭐.. 남자들도 사실 여자들 비키니 많이 보러 오잖아요.. 이런..

부산 2010.08.0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