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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2

명절이 되니 더 생각나는 군대간 조카...

명절이 다가오니 얼마전에 군에 간 조카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뭐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는해도.. 사회와는 다른 또 다른 세계니까 군대생활하는 군인들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거의가 외동아들이라 귀하게 자랐을 것이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다 하고 군대라는 틀이 박힌 공간에서 2년 동안 생활하기란 어려울 것 같아요. 명절이 되니 처음으로 조카들 중에 군대에 간 녀석이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워낙 순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그렇구요.. 그래서 자주 편지를 할려고 노력도 많이 하지요. 얼마전에 언니를 만났는데, 가면 갈수록 힘이 든다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ㅡ.ㅡ; 그래도 남들 다 하는 군대생활인데 나약한 모습으로 살면 안되겠지요. 물론 지금은 잘 극복하고 군대생활에 임할거라 생각됩..

생활속 기사 2008.09.08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왜?

저녁에 전화 한통이 왔다. " 어.. 언닌데 너 내일 시간 있나?.." 전화 하자마자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무슨 일일까?... " 와?.. 언니야 무슨일 있나?.." " 다른게 아니고 오늘 태석이 부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일 자대배치한다고 부모님 면회오라데.. 거기 갈래?. 형부랑 낼 새벽에 올라 갈끼다." 하는 것이다. 오잉~! 얼마전에 군대간 조카가 훈련 받는다고 편지오더니, 벌써 그리되었나~!. 정말 시간이 유수같다는 생각이..ㅎ 하기사 군에 있는 조카는 안 그렇겠지만.. 솔직히 가고는 싶었는데 갑작스런 스케쥴이라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마무리 지을 일이 내일 있기도 해서.. 그래서 난 내일 일이 있어서 못가고, 8월초에 면회한번 간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을 마치고 들어온 ..

생활속 기사 20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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