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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맛 본 허니버터칩 남편의 반응이 더 웃겨!

허니버터칩이 뭐길래? 제주도에 볼 일을 보러 왔지만 역시 제주도는 좋은 곳이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이고 하게 됩니다. 빡빡한 도심 속에 살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제주도를 본격적으로 돌아 본 지 이틀째...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풍경도 나름 운치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는 여독이 조금 안 풀려서 피곤한 하루였는데 푹 자고 나니 본격적으로 제주도 곳곳을 다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에 들러 필요한 것을 사고 나오려는데 카운터 앞에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뭔가가 눈에 딱 띄었습니다. 그것은....그것은 ...바로 진열대에 구비해 놓자마자 없어진다는 그.......허니버터칩이었습니다. " 앗....저거슨......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그 .....

생활속 기사 2015.01.15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알면 유익한 부산의 맛집

한번쯤 가보면 좋을 부산의 특별한 맛집 부산토박이로 오랫동안 살아도 아직 가보지 않은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맛집들이 나와 골라서 가보는 재미도 솔솔하기도 하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망할때도 은근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르기에 그런 점들을 감안하지 못한 탓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보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곳을 소개하고자 오늘 준비했습니다. 부산토박이가 감히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부산의 특별한 맛집 ] 1. 단돈 2,000의 푸짐한 국수집 안락동에 위치한 이 국수집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오픈때부터 지금..

생활속 기사 2014.12.06

도서관에서 나오는 돈까스 정말 대박!

해운대 도서관 식당가에서 나오는 돈까스 요즘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다고 시작할때가 빠르다라고 하지만 지금 그 말을 되새기며 생각해 보면 몇 년 전만 지금처럼 했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고수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여간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는 것 자체에 희열과 즐거움 두 가지를 다 느끼고 사는 요즘입니다. 이번 달 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 이사를 가면 꼭 필요한 외국어일 것 같아 시간을 쪼개어 듣고 있어요. 뭐..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듣는건 아니구요.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 도서관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

생활속 기사 2014.09.19

커피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하는 커피숍 '깡통시장 바리스타'

부산국제시장에서 유명한 깡통시장 커피숍을 가다 창업에 관심이 몇 해전부터 많아지다 보니 요즘엔 각종 가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해 보겠다고 가게 문을 열어도 선뜻 성공 아니 흑자를 유지하며 살아가는게 솔직히 힘든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경쟁사회에서 같은 업종들이 많다보니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한 설문지에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 또한 요즘 커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방면으로 커피에 관심이 가져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커피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하는 커피숍 한 곳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부산국제시장은 예부터 깡통시장으로 많이 불리어졌습니다. 요즘에는 사람..

생활속 기사 2014.09.03

손님이 생각하는 유명한 한정식집의 옥의 티는 뭘까?

한정식집에서 겪은 황당한 일 평일 점심시간에 가도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려서 먹는다는 한정식집이 있다고 해 얼마전 남편이랑 시간을 내어 그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점심시간을 좀 늦쳐 2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 20여분을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랑 주말이나 휴일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꼭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켰습니다. 한정식집이 늘 그렇듯이 음식 하나에도 정성을 깃들어 나오기때문에 다른 음식점과 달리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늦어도 그려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음식을 시켜 놓고 한 20분 기다렸을까..드디어 점심시간에 많이 나간다는 점심특선 한정식이 나왔습니다. 반찬 가짓수는 여느 음식점과 ..

생활속 기사 2014.03.17

고구마에 칼집을 넣었을 뿐인데...

고구마 초스피드로 삶는 법 고구마껍질 쉽게 벗기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니 간식도 뜨끈한 것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이 아마도 고구마일겁니다. 어제 마트에서 고구마 세일을 하길래 간식으로 삶아 먹으려고 사왔습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으려니 에긍...상태가 그닥 좋지 않아 아무래도 껍질을 벗겨 먹어야겠더군요... 뭐..속직히 너무 작아 껍질을 일일이 벗기는 것도 일이긴해도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무리 작아도 쉽게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고구마 중앙에 칼집을 넣는 이유는 삶은 후 뜨거울때 껍질을 수월하게 벗기기위해서입니다. 고구마는 뜨거울때 먹어야 제 맛인데 껍질 벗기느라 힘들면 좀 그렇잖아요.. 아참...고구마를 삶을땐 다시마 몇 조..

라이프 2013.10.19

라면에 이걸 넣었더니 너구리맛 라면이 되었어.. 완전 신기!

일반라면으로 너구리맛 라면 만들기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려면.. 라면에 미역을 넣었더니 그 맛은?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 편이지만 입맛이 없을때 끓여 먹으면 정말 이만한 식사대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면이 다 그렇듯이 밀가루가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여 뱃살을 유발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안 먹는게 낫다고들 합니다. 여하튼 출출할때 끓여 먹는 라면 이젠 조금 색다르게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넣어 먹습니다. ' 갑자기 라면에 왠 미역?! ' 하고 의아하실텐데요.. 사실 라면에 미역을 넣어 먹으면 라면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나트륨도 줄여준다는 사실...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같이 넣습니다. 근데...이거..

요리 2013.08.13

고깃집에서 냉면 맛있게 먹는 비법

냉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냉면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을때 하는 방법 냉면 맛있게 먹는 비법고깃집에 가면 꼭 시키게 되는 냉면.. 울 남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거의 시켜 드실겁니다. 고기를 더 먹으려니 배가 너무 부를 것 같고 그냥 밥을 먹으려니 냉면이 생각나고..그래서 꼭 후식으로 냉면하나씩은 자연스럽게 시키게 됩니다. 우리도 고기를 먹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냉면을 시켰습니다. 고깃집에 가면 대부분 다 이렇게 냉면을 드실겁니다. 고기를 냉면에 싸서 같이 먹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실 이렇게 먹으면 그냥 냉면을 먹을때와 맛 차이가 많이 나죠. 달작지근한 양념이 가미된 고기와 부드럽고 시원한 냉면과의 만남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래서일까 아무리 배가 불러도 고기를 냉면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냉면 한 ..

라이프 2013.07.27

우유의 신선함을 육안으로 쉽게 구분하는 방법.

신선한 우유 구분하는 노하우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음식 하나에도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장마철엔 더욱더 음식관리에 신경을 써야하지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만 배탈이 나는게 아닙니다. 자칫 상한지 모르고 먹게 되거나 아까워서 억지로 먹다보면 배탈이 쉽게나는 계절이 바로 요즘같은 여름일겁니다. 그 중에서 제일 신경을 써서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유일겁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우유가 조금이라도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한번에 체크하는 법입니다. 우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유익한 글이 될 것도 같네요... 우유의 유통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여름철 수시로 여닫는 냉장고문때문에 자칫 우유를 보관하는 최적의 온도를 벗어나..

라이프 2012.06.19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길래 찾아 갔다가 실망한 이유..

인터넷을 보면 맛집리뷰가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리뷰된 글을 읽어 보면 정말 한번쯤은 꼭 그곳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봄볕도 느낄겸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가면서 그 주위에 맛집을 검색해 보라는 남편말에 인터넷을 뒤져 보았지요.. 다행히 맛집이라고 소개해 놓은 음식점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역시나 인터넷에 자자하게 소문이 나서 그런지 맛집이라고 소문난 음식점앞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 진짜로 맛있나보네..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것을 보니.." " 그러게.." 남편과 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흡족해 했습니다. 이정도로 줄을 섰다는 이유는 나름대로 맛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사실 맛 없으면 이렇게 줄을 설 일..

생활속 기사 2012.05.04

인터넷 포털 메인에 뜬 맛집에 갔더니..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일 신경써서 알아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일겁니다. 예전엔 여행을 하면서 여행지 곳곳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가 안내책자를 보고 그 지방의 유명한 맛집을 골라 가곤 했었는데.. 요즘엔 인터넷이 많이 발전되어 그곳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따로 관광안내소를 찾아갈 필요성이 적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경주 여행길에 오르면서 우린 갈 장소를 먼저 지정하고 경주에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맛집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여행을 한다고 무조건 비싼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잖아요. 여행 하루 전날.. 이것 저것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저렴한 맛집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 자기야.. 여기 어떻노? 저렴하고 좋은데..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떴었..

생활속 기사 2011.06.25

영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강구항.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영덕대게가 유명한 경북 영덕에 갔습니다.늘 그렇듯이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특산품에 대해서 호감을 갖는게 보통인데..유독 다른 지역의 특산품보다 전 영덕에서 유명한 영덕대게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덕대게.. 많은 사람들이 포항 영덕에 가면 맛 봤을 대게일 것입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대게를 먹노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 저만 그런 것 아니겠죠! 여하튼..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던 영덕대게를 맛은 일품이랍니다. 많은 사람들의 식감을 자극시키는 곳 영덕대게.. 이젠 대게의 참맛을 느꼈다면 아름다운 영덕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작은 어촌마을과 항구가 있는 영덕의 강구항의 풍경을 처음 봤을때 제..

경상북도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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