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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5

고즈넉한 범어사 가을 풍경 속으로...

범어사 가을 풍경.. 여름..그토록 더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역시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나 봅니다. 11월에 들어서니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에 혹시 가을이 없이 겨울이 오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해 시간을 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범어사에 다녀 왔습니다.

부산 2013.11.09

유명한 사찰의 보수 공사 이래서야..... 사찰의 옥의 티!

유명한 사찰의 옥의 티며칠전 가을단풍 구경도 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한 사찰에 갔습니다.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간혹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사찰이 심심을 안정시켜 주는 휠링 여행 코스입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유명한 사찰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찾아 오셨더군요.. 아마도 가을단풍이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 이때를 놓치지 않기위한 분들이 많이 오신 듯 했습니다. 이곳 사찰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거든요.. 어떤가요.. 울긋불긋 주변 경관이 정말 가을의 절정을 말해주는 것 같지 않으세요.. 물론 사찰 곳곳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경관까지 휠링이 자연스럽게 되는 곳이 사찰..

생활속 기사 2013.11.07

500년 된 은행나무에 열린 은행의 모습 경이로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남편과 범어사에 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생각보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조금 일찍 왔어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낙엽들이 그나마 늦가을의 운치를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늦가을의 정취와 멋이 그대로 느껴져 오랜만에 삶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 탓일까 평소 북적북적한 사람들의 모습은 없어 나름 여유롭고 낭만적인 운치를 더하는 것 같아 솔직히 전 좋더군요.. 사찰 곳곳을 둘러 보니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에 가을이 지나갔다는 느낌에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또 다시 흘러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계절이 오듯이 그저 자연스럽게 삶 속에 몸을 맡기는 수 밖에요.... 그래도 ..

풍경 2012.11.21

야구장에서 본 낭만적인 가을 풍경..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며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며 낭만을 부르짖을때가 엊그제 같은 간혹 그런 자유분방한 나의 생활이 왠지 과거형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 내 맘을 알아 주는 남편의 모습에 맘 깊은 곳의 서운한 마음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 아시안 시리즈 일본과의 경기가 있어 사직야구장에 갔습니다.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요미우리] 11월10일 경기. 우리나라에서 아시안 시리즈가 열리고 거기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하니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안 가 볼 수가 없지요. 그래서 가게 문을 조금 늦게 열더라도 꼭 야구를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은근슬쩍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도 이번 경기 꼭 보고 싶었거든..

풍경 2012.11.12

늦가을의 절정 단풍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금씩 알게 되니 왠지 내 자신이 성숙된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가방을 메고 뭔가를 찾아 나선다는게 이제는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자연을 바라보고..자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하나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볼때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가을의 끝자락..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보니, 다가오는 추운 겨울이 그렇게 춥지 않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내 마음 속에는 붉게 타오른 단풍의 기운이 스며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연의 매력에 사람들은 자연으로 출사를 떠나나 봅니다. 올해 마지막 화려한 단풍이 되겠지만..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곁에 다시 다가 오겠지요. 그렇게 세월은 유수처럼 조용히 지나가고, 다시 돌아 오고...자..

라이프/일반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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