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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빙판길이 생겼다면 이 방법 어때?

아이젠이 없다면 이 방법 강추! 제주도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발이 묶이고 제주도민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정말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 저처럼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요.. .'내일은 괜찮겠지!' 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내일이 더 절정이라고 하니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천재지변이니 어쩌겠냐는 마음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두 잘 계시죠? 먼저 안부부터 여쭙고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제주도처럼 폭설이 갑자기 내려 온 도심과 시골이 빙판길이 되었다면 정말 차량의 운행 뿐만 아니라 걸어서 볼 일을 보러 다니는 일도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요. 오늘은 폭설로 인해 빙판길이 생겼을때 신발 밑창에 착용하는 아이젠이 없을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

라이프 2016.01.24

육지인이 처음 겪은 제주도 폭설에 놀란 하루

제주도 한파에 폭설까지 최악의 도로상황 제주도에서 이렇게 많은 눈이 오기는 처음이라는 지인의 말에 나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겨울 우리나라에서 제일 포근한 곳이라는 제주도가 오늘 아니 며칠전부터 한파로 인해 난리도 아니다. 특히..오늘은 폭설까지 내려 제주도로 이사 온 이후 처음 겪은 황당한 상황에 그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긴장하는 하루였다. 아침부터 눈이 왔으면 가게로 출근하지 않았을텐데... 싱싱한 활어를 사고 가게에 도착한 후 몇 시간 있으니 눈발이 거세어지면서 폭설로 계속 이어졌다. 우린 어쩔 수 없이 아까운 활어값을 그냥 포기한 채 주섬주섬 챙겨 얼른 집으로 향했다. 가게에서 집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라 적잖게 걱정이 되었기때문이다. 물론 촌이라 더욱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제주도 폭..

개들이 다 눈을 좋아 하는건 아닌가 보네...

눈 오는 날 개 모습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더 춥다지요. 바다 주변에 사는 부산도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얼마전에 강원도 영월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산과 달리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산은 물론이고 도로도 하얗게 눈이 쌓였더군요. 솔직히 이곳에선 눈이 자주 내려 지겹게만 보이겠지만 눈이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마냥 모든 설원의 풍경이 낭만적이게 보이더군요.. 조금 철이 없는 생각이죠..^^;;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고 교통이 어려워지는 곳이면 눈이 지겨울 것 같긴해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린 영월여행을 하다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개들..

생활속 기사 2013.01.20

첫눈 내린 부산 풍경은 낭만과 현실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첫 눈 내린 부산 풍경올해는 유별나게 다른 해보다 일찍 추워진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때문에 가면 갈 수록 해마다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니 몇 년전부터 우리네 현실 속에서 몸으로 느껴질 정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어르신들 말처럼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해도 너~무 추워진 날씨 탓에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이 놈의 추운 날씨 탓에 부산에 어제 몇 시간이었지만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부산에서 겨울에 눈 보기가 쉽지 않은데 12월 초에 싸래기눈도 아니고 함박눈을 보니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자기야.. 억수로 눈 마이(많이) 온다..와....................." " 진짜네... 나중에 눈보러 멀리 갈 필요없겠네...." " 뭐라하노... ㅎㅎ... 근데 넘 좋다..

생활속 기사 2012.12.08

폭설로 인한 부산 최대의 활어시장 풍경은..

" 오늘 가게 문 열거가? " " 그러게..눈이 많이 오네..어쩌지.." " 오후되면 눈 좀 그치지 않겠나? " " 하기사..부산엔 눈이 많이 안 오니까 ..일단 가자.." 일어나자마자 밖을 바라 보니 눈오는 것이 장난이 아닌거 있죠. 그래도 고객과의 약속이라고 예약도 있고해서 우린 눈이 그치겠지하는 희망을 안고 출근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집에서 나오자마자 괜히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이 많이 온데다가 길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땅은 얼어 미끌미끌 운전하기엔 최악이었습니다. 거기다 도로에 있는 신호등은 알지 못할 정도였고.. 심한 눈발때문에 운전하기가 어렵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오토바이를 탄 운전자가 아슬하슬하게 운전을 하네요. 자세히 보니 신문배달차량이라 어쩔 수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

부산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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