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빨래 이제 빨래방에 들고 가지 마세요~ 맞벌이부부는 주말도 정말 바쁘지요..쉬고 싶지만 눈에 보이는 집안 일...... 누구에게 대신 맡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쉬엄쉬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는 수 밖에요...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너무도 좋아 오전에 빨래를 하면 오후엔 충분히 마를 수 있는 상황이라 이른 아침부터 밀린 집안 일을 하나 둘씩 기분좋게 했네요.. 이불교체를 시작으로 대청소....방에 놓여 있던 작은 카페트까지 세탁실에 가득 모였습니다. 이거 원....빨래방인지 집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네요..하하하~ ^^;;;; 그런데...우리 주부님들 이불빨래를 집에서 하다보면 간혹 이불에 가루세제가 그대로 묻어 있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그 이유는 두꺼운 이불이라 세탁기에 넣어서 해도 세제가 생각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