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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24

남포동 번화가에서 본 특별한 아파트 "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지? "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숨어 있는 남포동 번화가 골목 부산 최고의 번화가는 남포동이다. 인근 광복동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몰려 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간혹 여기가 부산인가하는 착각에 빠져 들기도 한다. 옛날과 많이 변화된 남포동은 이제 추억의 거리에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의 위상이 엿 보이는 거리로 탈바꿈 한 듯 하다. 부산극장 부근이다. 예전엔 영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들의 북적임을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평일도 주말 못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관광지로 부산 남포동이 코스로 들어가 있어 더 붐비는 장소가 되었다. 지금은 해운대 주변이 영화의 거리로써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옛날엔 이곳 부산극장 주변이 최고의 영화거리였었..

부산 2014.09.01

남편도 놀라버린 아르바이트생의 대단한 열정!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보네! 비가 오면 눅눅한 기분이 들고 날씨가 맑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으로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부산의 날씨입니다. 휴가를 맞아 남편과 남포동 거리를 거닐며 옛추억에 젖어 데이트를 하는데 솔직히 어찌나 더운지 낭만적인 데이트는 좀 안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데이트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하는게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다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번화가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 위상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는 남포동 골목입니다. 부산 남포동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부산극장 주변은 어떨까?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

생활속 기사 2014.08.18

부산대 프리마켓 속으로...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생활속 기사 2013.12.21

치킨집의 특이한 벨소리에 빵터져! - " 이런 벨소리 처음이야.."

주문 벨소리가 특이한 노랑통닭집주말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남포동에 구경을 갔습니다. 늦은시간인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게 일에 매일 매여 있다보니 이렇게 밤 늦은 시각이 되어야 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네요...여하튼 돌아 다닐 수 있을때 돌아 다니자는 남편의 말에 솔직히 피곤해도 나가는 편입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남편과 남포동의 한 치킨집에 갔습니다. 늦은시각이지만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문제가 안되네요...ㅎ.. 여하튼 우린 치킨에 맥주 한잔으로 오늘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먼저 놓고 갔습니다. 집에서 자주 치킨을 시켜 먹다가 가게에서 먹으려니 메뉴가 다양..

생활속 기사 2013.11.05

"이런 프리마켓 처음이야!" - 선반 하나에 한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부산 2013.07.03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무인가게 프리마켓의 재밌는 쇼핑예전에 옷을 사러 옷가게에 가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편하게 옷을 고르면서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너무도 알려 줄게 많은 점원들이 옷을 고르는 내내 옆에 딱 붙어 다녀서 그랬는지도.. " 손님 ...이거 요즘 잘 나가는 옷이예요.." " 이거 어때요? 손님한테 잘 어울리는데.." " 이거 신상이예요.." " 얼마전까지 없어서 못 팔았어요.."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의 한 부분인데도 전 왜 그렇게 그런게 싫은지.. 그렇다고 점원에게 싫다는 표정도 내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답하곤 피곤해 얼른 그 가게를 나오곤 했답니다. 그래서일까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편하게 옷을 고..

부산 2013.06.24

국제시장 골목마다 목욕탕 의자가 놓인 이유..

국제시장 옷가게의 폭탄세일 국제시장 골목구경 며칠전 남포동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국제시장도 한바퀴 구경하며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국제시장에 들러서일까... 예전보다 조금 변한 느낌에 곳곳의 풍경이 새롭게만 느껴지더군요. 예전엔 왠지 어수선한 국제시장 골목이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거리도 좀 넓어진 것 같고 곳곳에 간판들이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 나름 오래된 시장의 느낌이 아닌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답니다. 간판이 어수선했던 것과는 달리 한 곳에 여러 가게들을 볼 수 있게 적혀 있어 재밌었고.. 그림도 같이 그려 넣어 국제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가게의 용도를 알수있겠더군요. 그리고 음식점이나 카페등은 이렇듯..

생활속 기사 2013.06.21

골목길 초대박 생활의 달인에 나온 깡통골목 비빔당면집에서 특별한 건..

깡통골목집의 비빔당면 얼마전 생활의 달인에서 골목길을 주무대로 영업을 하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골목상권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부평동에 있는 원조깡통골목 비빔당면집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평소 남포동을 갈때마다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비빔당면을 자주 먹긴 했지만 깡통골목에 원조비빔당면집이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해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실 비빔당면이라고 하면 부산에선 남포동 먹자골목에서만 파는 줄만 알았었고 부평동 깡통골목이라고 하면 팥죽이나 원조유부전골로만 유명하다고 생각했었다. 부산토박이이지만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던 음식점이었을것이다. 깡통골목이라고 하니 골목이름이 왜 이리 웃겨?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부산사람들이라면 당연 그 이유에 대해 알겠지만 ..

맛집 2012.12.22

번화가를 한바퀴 돌아 보니 올 겨울 패션트랜드가 한눈에 보이네..

올 겨울 패션트랜드는? 며칠전 남포동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오랜만에 짬을 내어 이곳저곳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인데다가 평일인데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라는 말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남포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먹자골목 가는 길은 사람들로 가득차 길이 좁을 정도더군요...저 멀리 사람들의 모습 보이시나요....완전 길 전체를 점령한 모습입니다... 그럼 저도 부산 최고의 번화가인 남포동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보통 오후 늦은시간이면 노점에서 물건을 파는 분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점심시간인데도 이미 많은 상인들이 자리를 정리하며 오픈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포근한 모자와 머풀러가 눈에 많이 띄네요.. 역..

생활속 기사 2012.12.01

우범지대였던 골목길이 이렇게 화려하게 변했어!

부산 남포동 벽화골목 속으로 부산 제1의 번화가라고 해도 으쓱한 뒤골목이 있기는 마련이지요. 예전에 남포동 옛 미화당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좁은 골목이 그랬습니다. 몇 십년전엔 우범지대라고 해 이 골목은 아예 지나갈 엄두도 나지 않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골목이 사람들이 마음 편히 지나다니면서 구경하는 골목이 되었답니다. 뭘 구경하면서 지나다니냐구요.. 그건 바로 좁은 골목 어지럽게 엉켜진 전선을 예술적으로 융합시켜 하나의 벽화거리로 볼거리가 제공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럼 멋지게 변신해 우리의 시선을 즐겁게하는 골목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예전엔 술집과 식당가 뒷골목인데다가 쓰레기와 물건들이 골목길을 점령하다시피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았습니다. 왠지 이곳을 지날때면 안 좋은 냄새도 솔솔 풍기는 ..

생활속 기사 2012.02.23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부산 신동아수산물 종합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

부산 2012.02.23

입체적인 벽화그림에 3D 체험을 하는 듯 신기한 골목길 속으로..

부산 남포동 벽화골목 부산에서 태어나 줄 곧 부산에서 생활하다 보니 완전 구수한 사투리가 입에 붙은 부산사람이 되었지만 아직도 부산 구석구석 자세히는 잘 알지 못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남편과 이곳저곳을 여행 다니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고향 부산도 다 알지 못하는데 다른 지역을 여행다니는 내 모습이 조금은 모순이라는 생각.. 그래서 몇년 전부터 시간날때마다 부산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도 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도심 속에서 조금이나마 잊혀져가는 뭔가를 찾기위함입니다. 물론 새롭게 변화된 곳도 언젠가 또 변할테니 그런 곳도 사진으로 찍고.. 얼마전에 남포동에 갔다가 잊혀져가는 옛 골목길을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변화 물결에 이곳도 예전의 골목길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옛추억의 흔적들은 조금씩 ..

부산 2012.02.17

부산의 명소 남포동 만물의 거리 주변 유명한 길거리 분식투어!

부산 제1의 번화가로 알려진 남포동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곳을 주로 찾는 분들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산시민들에겐 추억의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진 관계로 이곳을 관광코스로 잡고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류의 바람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등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노라면 간혹 외국에 온 듯한 착각까지 빠져 들게 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는 곳이 바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오늘은 부산의 명소 남포동 만물의 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산을 처음 방문하시거나 유명한 먹거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집중해서 봐 주..

생활속 기사 2012.02.16

부산의 명소 남포동 만물의 거리 주변 최고의 추천 맛집.

부산 남포동의 추천 맛집 예나 지금이나 남포동에 볼일을 보러 가면 꼭 이곳에서 밥을 먹곤합니다.20대부터 지금까지 같던 곳이니까 무려 20년이 훨씬 넘은 것 같네요.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맛은 변함이 없기에 제가 이곳을 단골집으로 찾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평일인데도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맛집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이곳에 오면 먹은 음식은 바로 순두부입니다. 20년전에는 남포동에 순두부집 하면 이곳을 말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물론 순두부외에도 된장찌개와 낙지볶음도 유명하지요. 순두부는 1인분 단위로 나오기때문에 혼자가서 먹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제가 시킨 오늘의 음식은 바로 순두부와 된장찌개입니다. 해물이 들어가 있어 국물맛이 시원..

맛집 2012.02.15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남포동 숨은 명소 '만물의 거리'를 아시나요?

남포동 만물의 거리 남포동은 부산 제1의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남녀노소 누구나 이곳에 와도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은 곳입니다.요즘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관광차 꼭 들른다는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남포동에 가면 영화관과 자갈치시장 그리고 국제시장등나름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어지는 곳들을 찾는게 보통입니다.그래서 오늘은 남포동안에서 명소로 불리어지는 볼거리가 다양한 거리을 소개할까합니다.그곳은 바로 남포동 극장 맞은편에 위치한 '만물의 거리'입니다. '만물의 거리' 어떠세요 좀 들어 본 것 같나요? 사실 저도 남포동을 가면 매일 가는 곳만 가다가 이번 기회에 꼼꼼히 둘러 보았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로 보통 남포동에 밀집된 영화관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도 그 반..

부산 2012.02.13

옛날과 많이 다른 먹자골목 포장마차 모습..

남포동에 가면 제일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 영화관 다음으로 먹자골목입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만나면 꼭 이곳에 들러 떡볶이랑 오징어무침을 먹곤 했었지요. 물론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늘 이곳은 예전과 변함없는 모습인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다양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과는 달리 시대에 맞게 변한 모습들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노점들로 즐비한 먹자골목이지만 옛날 불결한 느낌이 들었던 것과는 달리 요즘엔 나름대로 맘 편히 먹자골목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며칠전에 남포동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먹자골목에 들렀지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청결한 느낌의 모습이 느껴졌답니다. 그럼 얼마나 청결한 모습이었는지 꼼꼼히 살펴 볼까..

생활속 기사 2012.02.12

한류의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남포동 만물의 거리.

남포동 만물의 거리 부산 제1의 번화가 남포동은 이제 국제적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느껴질 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그 중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만물의 거리와 아리랑 거리는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눈에 띌 정도이지요.그만큼 일본인들에게 유명해진 장소라 그런지 이곳을 지나노라면 간혹 절 일본인으로 취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유창한 일본어로 호객을 하는 상인들을 보면 여기가 일본인가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 가게 간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는 곳이 더 많고 한국이지만 한류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이곳에선 많아 일본인들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본어 간판들과 한류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쇼핑하기에 수월하지요. ..

부산 2012.02.11

" 여긴 내 공간이야! " ㅡ,.ㅡ;;

휴일 남편과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명절이 한달도 안 남아 이것저것 시장조사겸 말이죠. 그런데 광복절이 낀 황금연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 주변은 완전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부산을 관광하기 위해 오신 타지분.. 광복동과 남포동을 쇼핑 나왔다 들른 분들.. 거기다 외국관광객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유명한 어시장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그런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도로 곳곳에 주차한 차들때문에 더 교통이 혼잡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일까.. 위험천만하게 버스에 오르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고.. 차도를 위험스럽게 다니는 일꾼도 눈에 띄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잠깐 세워 놓은 차들이라면 운전을 하면서 나름 이해하는 모드로 가겠지만.. 도로가 마치 자신의 주차공간인냥 사..

생활속 기사 2011.08.17

단돈 3,000원에 무한리필되는 40년 전통의 추억의 팥빙수.

단돈 3,000원에 무한리필되는 팥빙수세월이 많이 흘러도 여전히 남포동만큼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마천루같이 넘쳐나는 빽빽한 도심속에서 나름대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는 남포동뿐인것 같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싼 최신형 물건과 옷들이 많아서 쇼핑하기에도 딱이지요. 남포동 번화가의 모습입니다. 어때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이 곳을 자주 찾는 첫번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라면 맛있는 먹거리가 즐비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름철 별미가 있는 전통이 오래된 유명한 팥빙수골목이 이곳 남포동에 있기때문입니다. 타지역에 있는 분들은 먹자골목은 많이 들어 봤어도 남포동에 팥빙수골목은 좀 생소하실겁니다. 부산사람이 아니면 잘 알지 못..

맛집 2011.06.30

1박2일 이승기가 먹고 감탄했던 호떡 그 맛은?

부산에서 유명한 씨앗호떡집오락가락 장맛비에 마음까지 일주일 내내 마음까지 울적했는데.. 일주일만에 쉬는 날이라는 것을 하늘도 아는지.. 어제는 왠일로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날씨가 쾌청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간만에 남포동 구경을 갔습니다. 연애때 하루가 멀다하고 갔던 남포동인데.. 결혼하고 나니 어쩌다 생각나면 가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일요일도 아니고 월요일인데도 역시나 부산의 번화가를 뽐내는 남포동은 여전의 부산 제1의 번화가를 과시하는것 같았습니다. " 진짜 사람많네.. 평일이라 조용할 줄 알았는데.." " 그러게..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노..꼭 일요일같다.." 남편과 전 ..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남포동을 걸으며 옛추억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자기야.. 우리 간..

맛집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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