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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7

고기, 인삼, 두릅 세가지 맛이 난다는 삼나물 직접 먹어 보니...

얼마전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장에 가던 날 먹었던 삼나물을 넣어 만든 돌솥밥을 직접 먹어 봤습니다. 청정 강원도의 자랑이라는 삼나물....화천에 가서 우연히 먹게 되었네요. 삼나물이 들어간 돌솥밥화천 산천어축제를 가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데 점심을 거르고 갈 순 없죠... 행사장 가기 전에서 본 한 음식점....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선뜻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삼나물정식 전문집이라고 하니 왠지 더 믿음이 가는 듯한 느낌이 팍팍...무엇보다 강원도 대표음식이라고 하니 이곳 화천까지 와서 안 먹을 수 없죠.우린 삼나물 뚝배기 하나랑 곤드레 돌솥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고기, 인삼, 두릅 세가지 맛이 나는 나물이라~ 왠지 더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돌솥밥을 주문하니 이내 반찬이 나..

강원도 2019.01.22

개들이 다 눈을 좋아 하는건 아닌가 보네...

눈 오는 날 개 모습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더 춥다지요. 바다 주변에 사는 부산도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얼마전에 강원도 영월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산과 달리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산은 물론이고 도로도 하얗게 눈이 쌓였더군요. 솔직히 이곳에선 눈이 자주 내려 지겹게만 보이겠지만 눈이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마냥 모든 설원의 풍경이 낭만적이게 보이더군요.. 조금 철이 없는 생각이죠..^^;;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고 교통이 어려워지는 곳이면 눈이 지겨울 것 같긴해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린 영월여행을 하다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개들..

생활속 기사 2013.01.20

60~70년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

강원도 탄광문화촌 우리부부의 2013년 첫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여행입니다. 도심의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찾은 강원도 여행은 마치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하는 기분이 드는건 기본이고 곳곳의 정취가 어릴적 향수와 추억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어 동심으로 돌아가게한 조금은 나이를 잊게 해주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강원도하면 물 맑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정말 고향에 온 듯한 분위기잖아요. 그래서인지 추웠던 겨울이었지만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드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일여행으로 강원도의 여러 곳은 둘러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익하고 뜻깊은 여행이었어요..특히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여행지가 있었으니 바로 60.70년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 여행이었습니..

강원도 2013.01.19

강원도 영월을 소재로 한 테디베어가 한자리에 가득해!

강원도 영월 테디베어 강원도 영월여행을 하면서 사랑스런 테디베어 나라라고 불리울 만큼 이쁜 곰인형이 전시된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외관은 제법 큰 규모로 잘 관리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소재로 꾸며 놓은 테디베어가 정말 많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지요. 테디베어를 보자마자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어찌나 이쁘게 잘 꾸며 놓았는지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영월에 테디베어가 박물관을 개관해서 그런지 영월을 소재로 한 테디베어가 가득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남녀노소 관심있게 구경할 만한 테디베어들의 다양한 모습들 구경해 보실까요... 전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테마 전시관과 갤러..

강원도 2013.01.16

1박2일 여행지로도 유명한 한반도를 꼭 닮은 한반도지형의 선암마을..

강원도 선암마을 휴일 남편과 강원도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 4시간 정도의 먼 거리지만 여행의 묘미라고 나름 여유있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구경하고 왔어요..다행히 날씨가 포근해 생각보다 더 좋은 여행이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답니다. 이번에 우리가 간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영월의 여러 곳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1박2일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영월의 선암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여행 하루 전날 이곳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조금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눈 덕분에 더 멋진 풍경을 보게 되어 더 좋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한반도지형을 쏙 빼닮은 너무도 신기한 여행지 같이 구경해 볼까요... 휴일인데다 날씨가 포근해서일까..정말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반도지형처럼 생긴 명..

강원도 2013.01.14

어느 각도에 찍어도 한 폭의 수채화가 되는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다. 삭막한 도심에서 느낀 공기와는 달리 이곳은 신선한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잊지 못할 여행지라는 생각이 다녀 온 내내 들 정도였다.넓고 탁 트인 목장이 마음까지 넓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추운 날씨탓인데다가 겨울이라 양들을 잘 방목하지 않아서 일까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으로 축사에서는 양들을 보기위해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규모는 참고로 204,959㎡ (62,000평) 이다. 이곳 양떼목장은 눈이 왔을때 모습이 거의 환상이라고 하던데 내가 생각하기론 환상이긴 해도 높은 곳까지 걸어 다니기는 솔직히 쉽지 않은 코스인 것 같았다. 하지만 높고 넓은 양떼 목장에 올라와서 보니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강원도 2012.12.05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본 양들의 천사같은 모습들. (동영상 포함)

대관령 양떼목장 - 동영상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다. 삭막한 도심에서 느낀 공기와는 달리 이곳은 신선한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이다. 그래서일까...양들의 모습이 너무도 편안해 보여 보는 내내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럼 귀염둥이 양들의 모습을 보기 전 몇 장의 사진으로 대관령 유일한 양떼목장의 모습을 먼저 보자... 넓고 탁 트인 목장이 마음까지 넓게 만드는 느낌일 것이다. 양떼목장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른 언덕이었다. 부산과 확연히 다른 날씨 탓에 솔직히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언덕을 오르다 보니 이내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은 되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양들을 잘 방목하지 않아서 일까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으로 축사에서는 양들을 ..

강원도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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