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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 적어 놓은 소의 이력에 빵 터지다.

zoomma 2013. 9.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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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서 본 재미난 문구


" 이거 뭐라고 적어 놓은거야?!.. 푸하하하 ~ "

정육점을 지나다 소의 이력을 적어 놓은 문구에 완전 빵터졌습니다.
아마 이 문구를 보신 분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빵 터졌을 것 같네요.



도대체 어떤 문구를 봤길래 그러는지 궁금하실겁니다. ㅋ
에궁..다시 사진으로 보니 웃겨서 죄송..


세상 어디에도 없는 셀프 정육마켓앞에서 본 소의 이력을 적은 문구입니다.

재미난 문구, 경상도식 문구, 위트, 문구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문구


알뜰정육...이건 정육점 가게이름입니다.
9월 15일 오늘의 소로 시작하는 문구는...
이름..엉디
엉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엉디는 경상도 말로 엉덩이란 뜻입니다.
나이..2세
성별..암
특징..엉덩이가 이쁘다
.
이 정도만 봐도 웃깁니다.

재미난 문구, 문구, 위트 넘치는 문구

정육점에서 본 재미난 문구

그럼 끝까지 문구를 보겠습니다.
도도한 성격의 엉디
수많은 수컷들의 구애에도 새끼를 갖지 않아 육질이 최고로 부드럽다
오직 알뜰에만 존재하는 엉디의 우둔살 오늘은 산적이다.

ㅋㅋ..어떤가요.. 정육점 아저씨의 위트 넘치는 문구에 완전 빵 터지지 않나요?
날씨가 꾸물꾸물한 휴일입니다.
재미난 글 읽고 오늘도 웃으면서 시작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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