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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건강을 위해 요즘 아침 저녁으로 꿀물을 타서 마십니다. 목이 따끔거리고 아플때는 꿀물이 제일 좋더라구요. 환절기 감기예방도 되는 것 같아 겨울철엔 이만한 차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먹다 보니 어느새 꿀 한 통을 다 먹었더군요. 그냥 통을 버리려고 하다가 문득 스쳐지나는 생각....
" 맞네..... 초장통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 라고....
초장이 필요할때마다 가게에 있는 초장을 조금씩 덜어 왔는데 이제 빈통에 담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겠더라구요.
비어 있는 꿀통을 사용하기 위해선 세척하기 전에 먼저 스티커부터 제거했어요. 물기가 있으면 잘 안떨어지거든요. 물기가 없을때 스티커 제거~
이제 통을 깨끗이 세척했어요.
잘 씻은 통은 잘 말렸어요. 그리고..
빈통을 가게로 가져 와 초장을 담았습니다.
가게에선 대용량 초장을 구입해 페트병에 나눠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필요시 사용하니 너무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ㅎㅎ
집으로 가져갈 초장.....빈꿀통에 담으니 이 또한 완전 굿!
거기다 뚜껑까지 ...완벽해 ~ 완벽해!
집으로 가져 와서 초장이 필요할때 사용하기로 했어요.
꿀이 담긴 통 대부분은 이렇게 뚜껑이 있어서 재활용하기 너무 유용해요. 저처럼 초장도 담아도 되고 각종 소스를 담아 놓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남편도 이렇게 초장이 담긴걸 보더니 한마디 건냅니다.
" 진짜..... 괜찮은데.... "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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