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감껍질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요즘 노지 밀감이 많이 나오는 제주도는 한창 맛있을때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밀감 먹고 나서 그냥 버리게 되는 껍질로 생활 속에서 유익하게 활용해 보겠습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노하우이니 재미나게 읽고 유익한 시간이 되세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밀감껍질 200% 활용법 ]
첫번째
밀감을 먹다 남았을때 보관하기!
밀감을 열심히 까 먹다 간혹 먹기 싫어서 이렇게 둔다면 나중에는 말라서 못 먹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없애기 위해 먹다 남은 밀감에 껍질을 감싸면...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는 놀라운 효과가 있어요. 이제 밀감을 먹다 남겼다면 이 방법으로 보관하세요..
두번째
밀감껍질로 핫팩을 만들자!
밀감껍질을 여러겹 감싸서 랩으로 돌돌 말아 전자렌지에 1분 간 돌려 주세요.
그리고 난 뒤엔 뜨거워진 밀감껍질을 파우치나 천에 감싼 뒤 사용하면 핫팩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밀감핫팩의 온도는 약 90도를 넘으니 잘 감싸서 화상입지 않게 사용하세요...물론 보온성도 오래가니 아침 출근길 주머니에 하나씩 챙겨 가심 굿굿굿!
세번째
밀감향 가득한 방안의 은은한 조명하나 만들어 보자!
감귤을 가로로 칼집을 내어 손으로 살짝 뜯듯이 속과 분리합니다. 그럼 요런 상태가 되겠죠..
칼로 다양한 모양으로 오래 내어 주시공...밀감껍질 안쪽 심이 있는 부분에 식용유를 조금 부어 불을 붙여주면 밀감향 가득한 방향제 저리가라입니다.
물론 분위기도 굿굿굿! 어떤가요... 밀감껍질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이젠 소소한 아이디어이지만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그외 다양한 활용도 있는데요.... 몇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탄냄비에 밀감껍질을 넣고 삶으면 깨끗이 닦을 수 있구요... 껍질을 채로 썬 뒤 잘 말린 후 집 안 곳곳에 두면 향이 솔솔 방향제 역활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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