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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꺼멓게 탄 냄비 완벽하게 복구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장마가 끝날 무렵이다 보니 날씨가 무척 후텁지근하네요.
이런 날은 입맛 도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은근히 괜찮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얻었던 초당 옥수수를 거의 다 먹을 정도로 요즘같이 무더울 때는 간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간혹 밥솥에 옥수수를 삶다 보면 밥솥이 홀라당 타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잘해 먹네요. ㅎㅎ
옥수수를 삶다가 다 타버린 밥솥 사실 씻는 방법만 알아도 아주 유익해요.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구마, 감자 등을 삶을 때 흔히 겪는 일이기 때문이죠.
밥솥이 새까맣게 탔다면 과탄산소다 한 스푼과 뜨거운 물이면 문제없답니다.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수세미 없이도 새까맣게 탄 밥솥이 새것처럼 깔끔해지니까요.
과탄산소다에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0분 간 방치한 후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기만 해도 설거지가 수월해집니다.
둥둥 떠 오른 거 보이시죠.
이게 다 냄비에 눌어붙은 것들입니다.
부드러운 수세미나 양파망으로 한 번만 닦아도 시꺼멓게 탄 그을음이 다 없어져요.
양파망으로 한 번 닦았을 뿐인데 물이 다 시꺼멓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깨끗이 헹구기만 하면 처음처럼 밥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밥솥에 각종 채소를 넣어 삶다가 시꺼멓게 탔다면 저처럼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해 설거지해 보세요.
걱정 없이 다양한 요리를 밥솥에 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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