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744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칫국물이 배인다면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물든 반찬통 해결법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치등 물이 잘 드는 반찬을 넣다 보면 나중에 씻을 때 반찬통에 물이 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저도 그런 적이 많아 이걸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는데요. 이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너무도 간단해 깜짝 놀라는 햇볕을 이용하는 거지요. 안쪽에 아무리 씻어도 김칫국물 배임에 지워지지 않던 반찬통이 햇볕에 반나절만 두면 감쪽같이 김칫국물 배임 현상이 사라진답니다. 어때요. 새것처럼 깨끗이 변했죠. 예전에 컵라면을 먹은 뒤 버리기 전 깨끗이 헹궈서 햇볕에 말렸더니 붉은 바닥이 감쪽같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그 방법이 통할까 싶어 김칫국물이 물든 플라스틱도 햇볕에 시험 삼아해 봤어요. 그랬더니 대박이었답니다. 어때요 따라 해 보고 싶지 ..

세탁망이 낡았다고 그냥 절대 버리지 마세요!

낡은 세탁망 200% 활용법 빨래를 자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교체해 주는 게 아마도 세탁망이 아닐까 싶다. 간혹 세탁기가 2대면 참 좋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건 세탁을 할 때 빨래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일거다. 봄이라 미세먼지가 있긴 하지만 햇살이 비추기라도 하면 난 세탁하기 바쁘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오고 습한 날씨가 많다 보니 햇살이 늘 고픈 게 사실이다. 세탁을 하려는데 세탁망이 낡아서 버려야 할 정도였다. 다행히 며칠 전 쿠팡에서 세탁망을 사놓은 탓에 기분 좋게 교체하기로 했다. 그런데 참 성격 희한하지~ 꼭 뭔가를 버리려면 순간 생각에 잠긴다 말이지....... 뭐가 아쉬워서일까... 잠깐 구멍 난 세탁망을 보니 번뜩이는 아이디어 💡 맞아!!! 여기에 활..

에스프레소가 단돈 1,500원 명동에 있다고?

서울카페 - 리사르커피 명동점 커피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간혹 서울에 갈 때마다 꼭 들리는 커피숍이 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만 해도 정말 신기방기했었다. 이유는 에스프레소 가격을 단돈 1,500원에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비싸다는 명동에 위치해 있음에도 이렇게 착한 커피 가격에 솔직히 많이 놀랐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커피가 맛없다는 편견은 접어두고 즐겁게 커피를 마시면 되는 그런 커피맛집이었다. 커피숍 외관도 나름대로 괜찮다. 마치 호텔 빵집에 들어서는 그런 느낌도 들었다. 에스프레소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점심시간이 되면 긴 웨이팅은 필수이다. 주변 직장인들이 이곳에 다 커피를 마시러 오는가 할 정도로 붐볐다. 서서 마시는 바 테이블 자리도 있고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긴 하지만..

서울 2024.03.27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서울커피엑스포 2024

서울커피엑스포 이모저모 커피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일상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다. 옛날에는 믹스커피가 유행했다면 불과 10년이 지난 후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가 대세가 되었고 점점 커피 메뉴도 다양해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시는 기호식품이 되었다. 도심 직장인들 중에는 아침밥 대신 모닝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늘어났고 하루에 커피 2 ~3잔은 기본이 되었다. 봄과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커피 관련 행사는 웬만하면 가보게 된다. 지방에서 열리는 커피 행사와 비교해 보면 규모가 상당하길래 이곳 서울까지 일부러 방문하는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서울카페쇼를 처음 접한 이후로 지방 커피쇼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게 되는 아이러니도 생기게 되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것들을 접하니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2024...

서울 2024.03.25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직접 본 레바 콘 테스트 대박 👍

2024 서울커피엑스포 레바 콘 테스트 이모저모 해마다 시간을 내서 가게 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이번 2024 서울에서 개최된 커피엑스포에는 커피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한 부스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레바 콘 테스트였다.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편이라 그런지 더 호감이 갔던게 사실인지도 모른다. 그러고보니 이곳에 오기 전 들렀던 리사르라 더 흥미롭게 본것인지도.... 커피엑스포가 열리는 입구 부스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멋진 커피쇼를 볼수가 있었다. 한번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는 특별한 행사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에게 에스프레소를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도 가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즐..

서울 2024.03.24

남편도 빵터진 재미난 제품들

" 이게 뭐고! 케케케 ~" 보자마자 그냥 빵 터졌어요 딱 봐도 뭔지 아시겠죠~ 누구나 생각하는 그것이죠 네네 맞습니다. 이건 퍼즐인데요. 이걸 보고 막 웃은건 대형 화투 퍼즐이란 이야기죠. 화투 하나 하나를 대형 퍼즐로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사실 파는 곳이 어디냐면요. 아이들 장난감 저렴하게 파는 곳이예요. 화투 퍼즐도 재밌지만 파는 곳이 아이들 장난감 파는 상가라는거죠. 그것 때문에 더 웃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말 간만에 갔던 아트박스 가게에선 재미난 것들이 가득했답니다. 자세히 읽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제품이지요.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기발하네요.케케케 이건 또 뭐게요 순간 아트박스 가게에서 약 파는 줄 알았다니까요. 이름만 살짝 바꿔 기존에 약국에서 파는 약과 비슷하게 만들었더라고요. 박카스..

소소한 일상 2024.03.22

당근 보관 한 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

시골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많이 얻어먹는 편이다. 얼마 전에는 당근을 어제는 감자를 반 포대 얻었다. 요즘같이 채소값이 비쌀 때는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그 고마움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포스팅 참고 🥕 당근 보관법 https://zoommastory.com/5957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zoommastory.com 내 방식대로 꼼꼼하게 잘 보관해서인지 보관해 놓은 당근박스를 개봉하니 여전히 처음 얻었을 때처럼 당근이 싱싱했다. 감자도 반 포대 얻었으니 ..

양갱틀 200% 재활용 방법

간 마늘 냉동 보관 방법 바람도 선선하니 완연한 봄이다. 이런 날은 뭔가 하나씩 하면 기분이 조금은 업된다. 그렇다고 일부러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나의 철칙이다. 얼마 전 사놓았던 간 마늘이 냉장실에 여전히 머물러 있어 오늘은 냉동보관하기 위해 꺼냈다. 간 마늘 색이 더 바래지기 전에 말이다. 간 마늘을 평소 냉동보관 할 때는 얼음틀을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냉동실에 간 마늘을 얼릴 때는 뚜껑이 있어 나름 편하긴 했지만 얼린 후 마늘을 분리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늘이 쉽게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양갱틀이다. 여기에 마늘을 얼리면 얼린 마늘을 사용할 때 훨씬 수월하..

배달 양념통닭 값이 비싸 집에서 직접 해 본 리얼후기!

양념통닭 집에서 하면 일어 나는 일 물가는 점점 오르다 보니 요즘엔 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살게 별로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며칠전에는 땡초 한 봉지가 15,000원이 넘더라고요. 전 숫자를 잘못 본 줄 알고 한 번 더 자세히 봤다는....하여간 채소값 뿐만 아니라 과일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거기다 배달 음식값도 많이 올라 이거 원 서민들의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 매어도 살기는 퍽퍽한 현실이 되어 씁쓸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물가도 안정이 되겠죠~ ㅜㅜ 마트에 갔다가 남편이 한참 동안이나 냉동식품 코너에서 서성이더라구요. " 뭐 보는데? " " 이거 엄청 저렴한데... 50% 세일한다 " " 뭐?" 컥 ...... 자세히 보니 냉동 닭이었는데 양이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물론 남편 말대로 가격이 저..

아직도 싱크대 배수구 대충 청소한다고요? 한 번은 이 방법으로 해 봐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겨울이 되니 환기는 자주 하지 않게 되고 온수는 거의 매일 사용하다 보니 싱크대 배수구는 늘 곰팡이의 서식지로 룰루랄라 하고 있지요. 춥다고 문 안열고 계속 이러다간 집 안 곳곳에 퀘퀘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 올지도 몰라요. 귀찮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아니 휴일에 한 번 잠깐 시간을 내어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해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 히야......싱크대 깨끗하네...." " 엥....... 아닌뎅~ " 얼마전에 지인이 와서 본 우리집 싱크대 개수대입니다. 물론 배수구 안쪽을 보면 그말을 쏙 들어가겠지만요. 뭐..... 일부러 속을 들여다 보이며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이는게 다 일수도 있다는 것도 은근 다행일지도 모르니까요. 지인이 돌아간 후 당장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