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놀란 남편의 면요리 먹는 신박한 방법폭염이 시작되다 보니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보양식을 먹으려니 땀나고...그래서 옛추억을 조금이나마 곱씹으며 시원한 밀면을 먹기 위해 외도로 향했습니다. 외도.... 거제도의 외도가 아닌 제주도의 외도입니다. ㅎㅎ....오늘도 간간히 비가 왔지만 후텁지근했어요. 오후에 햇살이 내리쬐니 이내 폭염에 기진맥진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밀면과 만두를 먹고 나니 원기회복 조금이나마 된 것 같아 다행이었어요. 오늘은 각종 시원한 면요리를 많이 먹는 여름철, 각종 면류 튀지 않고 먹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시원한 밀면입니다. 밀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이죠. 그래서 더 여름철엔 댕기는 것 같아요. 아마도 40년 넘게 밀면의 맛에 익숙해진 탓이 더 크겠죠.. 늘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