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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45

UFO?..도심의 순간포착. ^^;

" 슝~~~~~~~~~." 오~~~~~잉! " 저게 뭐지?..." 전깃줄 사이로 불빛을 내뿜 듯 하늘을 가로 질러 날라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허걱... " UFO?!...." " ................." ^^;;;. 도심에 왠 UFO가 출몰 했는 줄 알았더니.. 비행기네요.ㅎ 가끔은 순간적으로 현실을 잊어 버리고 미래의 한 시대에 사는 듯 착각을 하게됩니다. 상상속에서 느끼는 화려한 미래의 도시.. 때론 이런 생각의 일탈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도심속에서 각박하게 사는 우리네 인생은 현실 속에 얽매어 미래를 선뜻 내다보지 못하고 현실에 지쳐가는 듯 합니다. 어릴적 상상의 나래를 펴던 꿈과 낭만이 있던 시절처럼 한번씩은 미래의 도시를 상상하듯 현실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순간포착 2008.09.16

비둘기도 파라솔을 좋아해...

바닷가 파라솔은 사람들만 쉬는 공간이 아닌가봐요~.^^ 따가운 모래사장에서 노닐고 있는 비둘기들의 얘기를 살짝 들어 볼까요?..ㅎ 비둘기1 -" 으이구~!. 웬 찜통더위래.. 날아 다니는 것도 힘든데 걷는 것은 더 힘드네..." 비둘기2 -" 맞어..완전 넘 뜨거워~! " 비둘기1 - " 음메.. 가도 가도 끝이 없구만.." 비둘기2 - " 그러게.. 우리의 휴식처는 도대체 어디 있는거여~! " 비둘기1 - " 헉~! 난 도저히 못가겠어 " 비둘기2 - " 그러게... 평소에 운동 좀 하라니깐..." 비둘기1 - " 그럼 너 혼자 가~!" 비둘기2 - " 으이구.. 그래..." 비둘기2 - " 어휴.. 뜨거워..발 다 익것네.." 비둘기1 - " 그럼 난 모래 찜질이라도 할까...ㅎ" 비둘기2 -" 가도..

순간포착 2008.07.15

나비와 벌의 식사시간..^^.( 순간포착 )

오늘 간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화단이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잠시 넋을 잃고 카메라에 꽃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곤충들도 식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윙윙~~ 거리는 벌이 날라 다니는 소리가 좀 겁났지만.. 순간포착의 순간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지요..ㅎㅎ 솔직히 벌들이 나에게 마구 오는 바람에 조금은 겁났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니 좋은 사진이 꽤 나오네요..우훗~!. 나비와 벌이 식사하는 장면 감상하고 나른한 오후 즐겁게 보내셔요~. 윙~~~~~~~~~ " 내 자리다 비키라 어서~~!." 하하~ 벌이 전 속력으로 날라 옵니다. 꽃잎 주위에 진드기들이 피신하네요..헐!~. " 아싸~~ 독점이당~! " 나비도 열심히 식사중... " ..

순간포착 2008.06.10

재미난 사진으로 만든 동화..^^

한마리의 고양이가 몸이 가려운가 봅니다. " 으이구~~시원타!.."..(벅벅..) " 으이구!~~ 좀 씻어라~." 고양이 체면 다 깎고 있구만~.헐.. 지나가던 부산닭이 한 소리 합니다. " 그러니까 너거들 보고 고양이 세수한다고 놀리는 거 아이가~ 불결하게 쓰리~." (쯧쯧..) 지나가던 전라도청둥오리도 한 마디 던집니다. " 내가 보기엔 둘 다 물하고는 안 친한것 같더만..." 하하~. " 봐라! 내 얼마나 깨끗하냐!~ 참말로 거시기하네.." 에~헴... "우아하게 마실이나 가야것네 씨방...." 이를 빤히 지켜 보던 비둘기가 한마디하네요.. "개뿔이~~우아!..됐다해라 내 쯤은 돼야제..."(으쓱~) "야!.. 거기 뚱뚱하면 다가~~"(우~쭐..) 서로 자기 잘났다고 으시댑니다. 이를 지켜보던 개가..

순간포착 2008.06.08

꿀벌새는 식사중~.( 순간포착 )

꿀벌새.. 벌새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으로 몸은 대체로 작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길이 약 6cm, 체중 2.8g으로 새들 중 제일 작습니다. 날아 다니는 힘이 강하여 벌처럼 공중에 정지하여 꿀을 빨아 먹는답니다. 이리저리 날아 다니며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재미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날개짓이 조금은 버거워 보이기도 하네요. 윙윙~~거리는 소리도 오늘은 무섭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한 군데에서만 식사를 하는게 아니고 여러 곳에서 꿀을 먹습니다. 배도 안부른가?!..ㅎ 뾰족한 침을 이용해서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앙증 맞네요.^^ " 식사중인데 사진 찍으면 어떻게해요.."ㅎ 한군데에서만 먹다가 날 의식했는 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모습이 우습네요. 꿀을 먹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재..

순간포착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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