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171

수도꼭지 동파방지용 커버가 남았다면?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 자투리 동파방지용 커버 200% 활용 방법 ] 이번주 금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다고 하죠. 요며칠 포근해서 좋았는데 드디어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다가올듯 합니다.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면 수도가 동파되는 위험도 있어 시간을 내어 수도꼭지 주변을 꽁꽁 감싸줬습니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감싸고 남은 커버 자투리를 여기에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바로 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사이에 말이죠. 이중창이 아니다 보니 은근히 창틀 사이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난방비가 줄줄 새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 혹시나 맞을까? ' 했는데 이게 무슨 일... 창틀 사이에 끼우니 맞춤처럼 딱 맞더라고요. 두께도 두터워서 더 딱 맞기도 하고 쑹쑹 들어오던 찬바람도 막아 버리는 일까지....대박이더라고..

생선 구울때 기름이 온 주방에 튄다면? 이방법 사용해 보세요!

[ 생선 구울때 '이것'으로 덮어 보세요 ] 생선을 굽다보면 주방 곳곳에 기름이 튀어 대청소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선 구울때 기름이 온 주방에 튀지 않게하는 팁입니다. 종이호일을 생선 구울때 덮개로 사용해 보세요. 생선도 잘 구워질 뿐만 아니라 기름이 마구마구 튀는 것도 많이 방지해 줍니다. 기름이 튀면 종이호일에 기름이 묻은 상태에서 다시 후라이팬으로 흘러 생선이 눅눅하지 않고 고소하게 구워 주기도 합니다. 정말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이제 생선 구울때 종이호일을 덮어 구워보세요. 후라이팬 덮개보다 훨씬 바삭하게 생선을 구워 드실수 있답니다. 물론 주방 곳곳에 기름이 튀지도 않고 말이죠. ^^

장농 안에 있던 오래된 누런 목티 깔끔 세탁법

[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옷 세탁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오랜만에 장농 옷정리를 했더니 작아서 못 입어 버릴 것도 많고 몇 년간 그냥 방치하고 있는 옷도 많네요. 그중에서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옷도 있어 오늘은 그 옷들을 깔끔하게 세탁했던 글을 포스팅 해 봅니다. 누렇게 된 부분은 주로 목부분이었어요. 아마도 땀을 많이 흡수하는 부분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세탁을 잘해도 희한하게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이렇게 되니 그저 입기 전에 세탁을 한번 더 하는수밖에요. 아무리 누렇게 된 옷도 세탁만 잘하면 다시 입을수 있답니다. 먼저 초벌빨래를 해줍니다. 과탄산소다에 따뜻한물을 섞어서 담궈두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초벌빨래가 됩니다. 과탄산소다 야은 종이컵 1컵 정도면 되고요. 미온수 보다는 조금 뜨겁다고..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커피호두강정 만들기

[ 구입해 놓고 그냥 방치하는 호두 이렇게 드셔 보세요! ] 몸에 좋은 호두 사 놓고는 사실 잘 챙겨 먹지 않는게 현실이네요. 그렇다고 계속 방치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오늘은 얼마전 방송에서 봤던 커피호두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편스토랑에서 나름대로 만들기 쉽게 나와 꼭 한번 따라해야지 했는데 이렇게 만들어 보다니 신기방기 했던 하루였어요. 커피호두강정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는? 호두, 커피, 설탕 ,물 이렇게 준비해 주면 됩니다. 제일 먼저 호두의 불순물을 없애주기 위해 물에 몇번 씻었어요. 호두를 씻어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평소 먹었던게 후회가 될 정도더군요. ㄷㄷㄷㄷ 하여간 깨끗이 헹군 뒤 키친타올에 올려두고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다음은 후라이팬에 올려 한번 더 건조시켜 주세요. 이렇게 후라이팬에 볶..

허리사이즈 초스피드로 늘리는 법 '단추' 하나로 OK!

[ 주부9단이 알려주는 허리사이즈 1인치 늘리는 간단한 팁 ] 갑자기 한 겨울이 온 듯 많이 추워졌네요. 이런 날은 집에서 이런저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조금 얇은 옷들도 정리해 넣고 겨울 옷들을 하나 둘 정리했더니 하루가 후다닥 지나간 느낌입니다. 옷정리를 하다 안 입는 바지가 눈에 띄어 하나 둘 정리하니 사이즈가 작아 안 입는 것이 아닌 못 입는 바지가 꽤 되더라고요. 완전 안 입는 옷들은 따로 빼두고 조금 수선만 잘하면 입을 수 있는 바지가 있어 간단히 수선도 좀 했네요. 지금 입으면 딱 좋을 바지가 눈에 띄어 허리 수선 약간 했어요. 뭐 허리 수선이라고 하긴 좀 거창하고 단추를 이용해 저만의 방식으로 허리 사이즈 약간 늘였네요. 바지 안쪽에 보면 이렇게 여유분 단추가 ..

간마늘 구입했다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 간마늘 한 봉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 방법 ] 마늘 요리가 많이 들어가는 한식에는 간마늘이 필수입니다. 예전 같으면 마늘을 일일이 껍질을 벗기고 빻고 해야 하는데 지금은 요리를 빨리하기 위해선 간마늘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정말 편하지요. 동네 마트에서는 매일 오후에 마늘을 일일이 기계에 넣어 갈고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어 간마늘이 떨어질 즈음엔 한 봉지씩 사오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선한 간마늘도 며칠이 지나면 색이 변하고 향도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간마늘 다 먹을때까지 신선함은 유지하면서 버리는 것도 없이 알뜰하게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먼저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얼음틀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얼음팩이 집에 있다면 그걸 준비해 주세요. 얼음틀이 준비되었다면 숟가락을 ..

고무장갑 구멍 났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 구멍난 고무장갑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 조심하는 하루 되시고요. 오늘은 구멍난 고무장갑 활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구멍이 약간 난 것은 메우고 다시 재사용 가능하지만 완전히 뜯겨질 정도로 구멍이 났다면 그냥 버리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ㄷㄷㄷㄷㄷ 정말 구멍이 뻥하고 많이도 났습니다. 설거지를 하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네요. ^^;;; 구멍이 안난 한쪽은 사용 가능하고 나머지 한쪽은 이렇게 가위로 잘랐습니다. 자르고 나니 나름대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소매 부분의 고무장갑 자른 것은 이렇게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기존에 노란고무줄은 약해서 몇 ..

남은 음식물이 통에 담겨 있다면? 얼린 후 설거지 해 보세요.

[ 기름기 많은 남은 음식물도 이 방법으로 설거지 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오늘은 조금 신박한 방법으로 설거지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볼께요. 먹고 남은 음식을 보통 냉장실에 보관하는데요. 간혹 며칠 있다 먹어야지 하면서 냉동실에 남은 음식을 보관할때도 있어요. 물론 제때 그 음식을 꺼내 해동 해 먹기도 하지만 한번씩 그냥 까먹고 지나치다 냉동실 청소할때 그 음식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었던 날 소고기가 들어간 된장국을 냉동실 정리할때 발견하고 너무 오래되어 버리려는데 '아하!' 이건 사진으로 찍어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 이유는... 이렇게 냉동된 상태에서 음식물을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렇게 됩니다. 얼려져 있었던 남..

쓴맛 나지않게 유자청 담는 방법

[ 유자청 담기 어렵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요즘 유자 많이 나오는 시기죠. 그래서 겨울철 건강을 위해 유자청 담았어요. 유자청은 숙성이 잘 될수록 정말 맛있잖아요. 봄까지 여유롭게 먹을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유자청 담기 전에 유자부터 씻는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린 뒤 물에 담궈서 약 10분간 둔후 깨끗이 씻어 줍니다. 베이킹소다로 씻으면 유자겉에 묻은 이물질이 깔끔하게 없어지고 껍질째 먹어도 안심이 됩니다. 물로 깨끗이 헹군 뒤 식촛물에 1분간 담근 뒤 마무리로 깨끗이 헹궈주면 됩니다. 유자청을 담기 전에 키친타올로 깨끗이 물기를 닦아 주세요. 유자는 반으로 썰어 준뒤 과육과 껍질을 따로 분리해 정리해 주세요. 참고로 과육은 숟가락을 이용하면 쉽게 분리되고 씨앗도 ..

조금 생뚱 맞지만 정량 확실한 유자청 담는 방법

[ 꿀 유자청 담는 나만의 팁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니 유자가 정말 저렴 하더군요. 오늘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있는 유자청 담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며칠전 설탕과 꿀로 유자청을 담았는데요. 오늘은 꿀로만으로 유자청을 담아 보겠습니다. 유자청을 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저울입니다. 유자와 꿀 비율은 1 : 1 로 해 주면 돠는데요. 그릇을 올리고 저울 0으로 맞추거나 그릇의 무게를 잰 뒤 그 위에 유자 썰어 놓을 것을 올리고 그 무게를 잰 뒤 꿀을 같은 비율로 올려 주면 돱니다. 하지만 유자를 담을 유리그릇의 무게가 많이 나가 저울이 에러가 날수 있으니 유자의 무게랑 꿀의 무게만 정확히 측정한뒤 유리 그릇에 넣어 섞어 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유자는 껍질째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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