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롯데자이어츠팬들 왜? '

2009. 4. 25. 07:48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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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경기를 보는 대단한 롯데자이언츠팬들..

 

 

4월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엘지와의 경기에서 

5회 터진 정성훈의 2타점 결승 2루타에 힘입어 7-6,

8회 많은 비로 인해 엘지가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심히 타석에 불이 붙었던

 롯데는 5연패에 빠지게 되어 공동 7위(6승 12패)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4월 24일 롯데와 엘지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를 비롯한 타자들의

타석이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팬들은 롯데선수들에게 나름대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경기를 하던 롯데..

왜 그리 운이 안 따르는지..

홍성흔 선수의 부상으로 야구팬들은 더욱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괜찮을런지..

 

 

살아나는 롯데 타석..

이제 잘 할 수 있겠죠.

 

 

 비가 억수같이 오는 가운데도 야구팬들은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

선수들이 너무도 열심히 뛰어 주고 있기 때문이었죠..

 

 

롯데 사직구장이 아니면 이런 풍경은 보기 힘들겁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죠!..

 

 

비옷과 모자가 없으면 신문지라도...

 

 

비닐도 쓰고 야구경기를 보는 팬들..

정말 대단하더군요.

 

 

비가 오는 경기장에서 제일 바쁜 사람들은

비옷을 파는 아저씨와 뜨끈한 오뎅을 파는 아주머니였습니다.

 가르시아도 잠깐 비를 피해 서 있네요.

 

 

ㅎㅎ...

롯데야구팬들의 신문지응원도구가 비에 젖었는데도

정말 열심히 응원하십니다.

역시...

롯데 자이언츠팬들은 멋져부러!.

 

 

이쁜 아가씨들도 스타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응원을 하네요.

 

 

학생들도..

 

 

비를 맞으며 야구를 보는 분도 대게 운치있어 보이네요.

역시 야구의 고장답습니다.

 

 

오~~호!

유모차를 가져 온 팬도 끝까지 관람하시네요.

대단합니다.

 

 

ㅎㅎㅎ...

우산이 찌그러져도...

야구보는데 지장이 없다면 상관없을 듯..

 

 

선수들을 위해서라면

비 정도는 문제없습니다.

화이팅!

 

 

8회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

 

 

야구경기 시작할때부터 부슬 부슬 내리던 비가 8회 경기도중 폭우로 돌변해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야구를 유난히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부산에 돔구장을 지어야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야구경기의 승패를 떠나 언제나 많은 팬들로 야구장을 가득 메우는 곳은

바로 부산 사직야구장인데 말입니다.

비가 와도 거의 관중이 가득찰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부산에 돔구장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이게 뭡니까!.....

중요한 것은 박빙의 경기도중 이런 일로 인해
야구경기를 아깝게 하늘의 운에 맡겨야한다는 것..

부산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웠습니다.

 

 

 

여하튼...

롯데는 7회말 카림 가르시아의 1타점 우익수 쪽 3루타 이후
조인성의 패스트볼에 편승해 6-7까지 따라붙었지만..

승패의 향방을 잡을 수 없을 만큼 박진감 있는 경기로
인해 많은 야구팬들은 긴장을 늦을 수 없었던 경기..

폭우가 오는 가운데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10시가 넘어서까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하늘은 엘지에게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박빙의 경기였었고 오랫만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멋진 경기내용이었는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타석에 희망를 걸어보는 롯데팬들은
다음경기를 기약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경기가 끝나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팬들..

이 모습을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보면서 다시금 분발을 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 주셨음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야구팬들은 늘 멋진 경기를 보여줄 선수들에게 응원할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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