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익사이팅존의 적응 언제쯤 할런지!..-.-;;;

2009. 4. 21. 18:59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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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대한민국 야구장에서 처음 생긴 익사이팅존에서 생긴 황당한 사건때문인지..

롯데자이언츠측은 뒤 늦게 익사이팅존에서 관람하는
야구팬들에게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하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일일이 적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막식때의 씁쓸했던 일을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아래에 있는 사진으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 개막전 사직구장에서 처음 시행된 익사이팅존에

정말 황당한 사건이 벌어 졌지요.

그 황당한 사건은 야구경기가 끝난 뒤
대여한 헬멧과 글러브를 몰래 가져가는 야구팬들이 있었다는..

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가운데인데도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몰상식한 행동을 한 야구팬들의 모습이었지요.

홍보부족이란 이야기도 있고..

야구팬들의 인식문제도 있다는 예리한 지적이 있었던 사건이었답니다.

타 구장보다 야구에 관심이 많았던 롯데자이언츠팬들에 대해

몇 몇 사람들의 몰상식한 행동때문에 많은
롯데자이언츠팬들이 욕을 먹었던 사건이었지요.

 

 

 

 

헬멧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뒤늦게 일일이
가방을 수색하던 개막식때의 씁쓸한 모습..

 

 

개막식때의 일때문인지..

개막식 이후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에 들어가시는 분은 이제 명단에 기록을 하고나서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 받습니다.


' 진작 그러지!... 그랬으면 개막식때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을텐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 받은 사람들은 착용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

익사이팅존은 안전 그물이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야구팬들은 그 위험성을 별로 인식을 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야구장측에서도 경기중 위험성때문에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하는 것
같은데 안전장구만 대여할 뿐..
별로 제재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개막식이후 부산 사직구장 홈에서 3일 내내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 가서 보니

익사이팅존에서 관람하는 야구팬들은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야구경기를 보더라구요.

저렇게 안전장구도 하지 않고 야구경기를 보다
큰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

음.....

 

 

( 헬멧은 하였지만 글러브를 하지 않은 팬들.)

 

 

익사이팅존에서 안전을 위해 야구장측에서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하는데..

제발 큰 사고 나기전에 미리 예방차원에서라도
안전장구는 하시고 야구관람을 하셨음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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