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면 쓰레기인 밀키트 박스 200% 활용하는 팁

[ 밀키트 박스 200% 활용법 ]

요즘 요리가 편하다고 밀키트 제품을 많이 사오는데요. 간혹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일주일에 모아 두면 꽤 많은 양이 되어 버린 밀키트 박스 오늘은 나름대로 집에서 잘 활용되고 있어 포스팅으로 알려 드릴려구요. 저처럼 밀키트 제품을 자주 애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시는거 권합니다. ㅎㅎ

밀키트 박스는 씻지 않고 사용해도 될 만큼 정말 깔끔합니다. 아마도 그 속에 든 내용물 또한 비닐로 일일이 포장되어 있어 내용물이 새는 일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깔끔한 밀키트 박스 그냥 버리면 너무 환경적으로 낭비겠죠.

전 과일을 넣어 두는 용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있는 날은 토마토를 사과가 있는 날은 사과를 보관하지요. 무엇보다도 바나나를 보관하면 완전 괜찮더라고요.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 잘 물러지기 쉽고 날파리가 잘 꼬이는데 이렇게 밀키트 박스에 보관하니 그럴 걱정은 없으니까요.

박스에 넣기 전에는 하나씩 보관이 용이하게 가위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일렬로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정말 깔끔하죠~

이렇게 냉장실에 보관해 두면 며칠은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너무 오랫동안 보관은 하지 않는걸로~ 제가 보관해 본 결과 5일까지는 싱싱한 상태로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유용한 달걀을 밀키트 박스나 과일 박스등에 보관하면 아주 좋아요. 냉장고에서 생기는 교차오염 같은것이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여름철 냉장실 사용 정말 중요하잖아요. 달걀에서 살모넬라균이 묻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통에 보관해 뚜껑을 잘 닫아 보관하면 정말 위생적이겠죠.

이렇게 그냥 넣지 않는거로~~ 꼭 통에 담아 별도로 보관하세요.

밀키트 박스 외에도 과일 박스에 넣어 보관해도 괜찮아요.

전 모아 두었던 밀키트 박스도 활용하고 과일 박스도 활용했어요. 그랬더니 달걀 한판과 그 전에 남아 있던 달걀까지 다 통에 보관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보관하니 이제 냉장실 교차오염이 생길 수 있는 살모넬라균도 방지할 수 있겠네요.

통에 잘 보관해도 달걀은 꼭 따로 보관하시면 더 위생적이랍니다.

간편식이라 많이 구입해서 조리해 드시는 밀키트 제품 이제 사용 후 박스도 그냥 쓰레기로 버리지 말고 꼭 한 번 더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사용해 보자구요. 별거 아니지만 환경적인 요소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까요. 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어요. 이런 날일 수록 냉장고 위생적인 관리 더욱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