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간장통 이렇게 사용했어요~

2019. 2. 22. 19:59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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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쓴 간장통 200% 활용하기! ]

다 쓴 간장통이 여러 개 있어 그냥 버리기 아쉬워 오늘은 간장통으로 물조리개를 만들었어요. 가게에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2개~ 사실 물조리개 사면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재활용 할 수 있는 건 해 보는게 나름 재밌고 좋더라구요~

선반 위에 빈 간장통이 몇 개 되어 오늘 시간내서 만들었지요.

간장소스가 들어 있던 간장통이라 '소' 자가 선명하게~ ㅎ

자...이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물조리개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간장통을 깨끗이 헹궈 주세요.

물을 가득 채워 5분 정도 후 헹굼을 하면 간장냄새가 나지 않아요.

뚜껑은 구시를 이용해 불에 달궈 구멍을 뚫어 주시구요.

일률적인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물은 잘 나올거예요~ ^^;

물조리구멍

이제 사용해 보겠습니다. 간장통 중간을 꾹꾹 눌리면 물조절이 제대로 됩니다.

물론 그렇게 무겁지 않으니 너무 편해요~

물도 너무 시원하게 잘 나오고~~~

물 한 통으로 화분 몇 개에 물을 줘도 거뜬~

소소하지만 너무도 유용하게 사용될 물조리개 어떤가요~ 괜찮죠~ 2개 만들었으니 1개는 가게에 나머지 1개는 집에서 사용할겁니다. 몇 천원하면 살 수 있는 물조리개지만 버리는 것을 재활용해 만드니 환경에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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