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이고 도시적인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광안리 바닷가..

2009. 6. 30. 06:0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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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해진 곳 중 ..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바닷가의 풍경은
자주 가 보지 않으면 왠지 생소한 느낌마져 들기도 한답니다.
주말 오랜만에 공연을 보고 집에 오는길에 광안리 바닷가에 잠깐 들렀습니다.
평소 광안리 바닷가는 가깝지만 자주 가지 않아서
그러지 왠지 생소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군요.
해운대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밤풍경은 잠시나마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를 만끽 할 수 있었답니다.
학창시절 해운대보다 광안리를 더 많이 찾았었는데..
오랜만에 조용한 광안리 바닷가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더군요.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광안대교 ( 일명.. 다이아몬드 브릿지 ) 야경도 멋졌고..
예전과 다른 이미지의 광안리 바닷가 풍경에 마음까지 여유로워 지는 듯 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은 싱싱한 회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회센타도 즐비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을 거리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밤 늦은 시간까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의 놀이시설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에 지친 하루를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즐기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곳이랍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주변 야경..
민락동 회센타와 놀이공원의 낭만적인 바닷가 풍경.




부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 풍경에 많은 사람들은
도심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기도 한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광안리 해수욕장.
피서철을 맞아 낮에 분주하게 사람들로 북적였던 모습과는 달리
광안리 해수욕장의 밤 풍경은 ..
도심의 바닷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조용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부산의 바닷가 중에서
광안리는 이국적이고 도시적인 풍경속에서 느끼는 풍경과
조용한 시골 바닷가같은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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