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쿨링 우도에서 직접 해 보니...1박 2일을 3박 4일 같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이번 우도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여름휴가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만끽하긴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우리부부에겐 추억 가득한 우도여행이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도여행 시리즈 3부로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 본다. 사실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의 천국이라고 하면 황우지를 떠 올릴 것이다.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이긴 하지만 줄을 서서 황우지를 들어갈 정도로 지금은 너무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물론 스노쿨링을 할 만한 곳은 제주도 곳곳에 많다. 오늘은 자칭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