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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2

제주도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삶 풍경...........

제주도는 지금 한파와 폭설로 겨울왕국새벽 3시 30분이면 기상을 하고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우리부부.... 이번 겨울은 더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기사에 보니 강원도 산골보다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한라산은 이미 등반이 금지된 상태고 제주시 뿐만 아니라 중산간도 고립 직전이라 하겠습니다. 그나마 새벽녘과 오후 늦게 눈이 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여전히 생활자체가 안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길은 이렇듯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제주시가 이 정도인데 중산간은 안 봐도 고립일 듯한 생각이 드네요.. 빙판길이 되어 버린 제주시 모습 제설작업은 새벽에 이뤄지지 않아 더 위험한 운전길입니다. 그나마 제주시는 새벽 4시~ 5시 ..

제주도 2018.02.06

한파에 수족관을 탈출한 장어의 최후...

한파에 수족관을 탈출한 장어의 최후1월인데도 정말 날씨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은 영하 20도를 육박했다는 뉴스를 접하니 부산은 그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 부산은 바닷바람 장난 아니잖아요..그래서 전 다른 지역의 한파 못지 않게 부산도 정말 춥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영하 8도 가까이 내렸갔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추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너무 빨리 추위가 다가 오니 올 겨울이 더 길게만 느껴질 것 같네요.. 에궁...갑작스럽게 찾아 온 한파때문에 서두가 좀 길었죠...ㅎ 오늘은 날씨도 추운데 웃으면서 조금이나마 몸이 따뜻해지라고 재미난 글을 준비했습니다. 생각 많이 하시마시고 그냥 보고 웃어 주시길...

생활속 기사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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