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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11

지역 주민들 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온다는 벨롱장 프리마켓

제주도 최고 프리마켓 벨롱장은 이렇습니다. 프리마켓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그런 소소한 마켓인데 제주도는 지역 주민들 보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조금은 특별한 장입니다. 물론 다른 타지역과 달리 유난히 많은 프리마켓에 식상할지도 모르지만 마켓마다 다 똑 같지는 않으니 그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은 제주도 대표 프리마켓 벨롱장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보통 벨롱장은 세화에서 열렸는데요.. 지금은 조금씩 장소를 옮겨가면서 다양하게 벨롱장이 열리고 있어요.. 벨롱장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카페를 통해 공지를 하니 가기 전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세화에서 열리는 벨롱장은 자주 갔지만 김녕바다를 배경으로 열린다고 해 시간을 내어 가 봤습니다. ..

제주도 2018.09.07

제주도 프리마켓은 타 지역과 이런 모습이 달랐다.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프리마켓 그 속은?제주도는 참 많은 프리마켓이 있다. 육지의 프리마켓과 다르다면 아마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나오거나 중고품을 가지고 나와 파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전문 미술, 공예 작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집에서 취미로 만든 물건이 가득한 곳이 제주의 흔한 프리마켓이다. 그래서일까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제주스럽게 포장되고 제주도 물건들로 만들어진 프리마켓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제주 프리마켓이 다른 지역의 대도심에서 열리는 프리마켓과 다르다면 제주도는 본연의 언어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텔레비젼에서 연예인이 주로 사용했던 단어외에 들으면 전혀 알 수 없는 말들이 조금은 외국어처럼 생소하게 다가 와 당황스럽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마켓의 한 장르..

제주도 2018.02.16

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벨롱장' 은 이렇습니다.

세화 벨롱장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제주도에는 타 지역과 달리 프리마켓이 정말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프리마켓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장이지요.. 오늘은 제주도의 많은 프리마켓 중에서 세화에서 열리는 제주도 최대의 프리마켓 ' 벨롱장 ' 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제주도 프리마켓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더 주실 것 같아요.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밸롱장 속으로......고고고~참 조용한 제주바다... 토요일이면 이곳에서 대규모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예전에 이효리가 자주 가서 더 유명해진 벨롱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조용한 제주바다...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까지 몇시간 반짝 열리는 벨롱장 풍경을 멀리서 보니 발디딜 틈 없..

제주도 2017.09.09

제주 최대 프리마켓 '벨롱장'의 야간 개장 특별했던 이유는?

세화'벨롱장'에서 열린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와 프리마켓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프리마켓이 있다. 오늘 그 중에서 제주 최대 프리마켓으로 잘 알려진 세화 '벨롱장' 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문이 있어 가게 일 마치자 마자 조금 먼거리였지만 세화까지 가게 되었다. 대부분 제주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은 오전 11시~ 오후 2시나 3시 깜짝 몇 시간만 열린다. 부산에서는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하면 날짜가 정해지면 대부분 하루 정도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데 이곳 제주에서는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다. 물론 가게 영업 제일 피크시간인 점심시간에 프리마켓이 열리는 곳이 많아 아쉽지만 늘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하지만 세화에서는 늦은 저녁시간에 야시장을 한번씩 해 시간이 오늘처럼 맞는 날엔 멀어도..

제주도 2016.06.18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의 대단한 변신...놀라워!

제주도는 참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밌는 곳인 것 같다. 오늘 시간을 내서 찾아 간 곳도 그랬다. 사실 금능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의 풍경도 찍고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도 다녀 오려고 했는데 장소가 변경되어 엉겹결에 가게된 곳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난 것들을 많이 보게 되고 평소 접하지 않는 것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했다. 아쉽게 내가 보려고 했던 '엿바꿔 먹장' 장터를 보지 못했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도 괜찮은 시간이었다. 다음엔 꼭 '엿바꿔 먹장'을 구경하리라~ 이곳 지구상회에서 비치코밍 페스티벌이 열렸다. 내부엔 작가들과의 대화와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마당에서 '엿바꿔 먹장' 행사를 했..

제주도 2015.11.21

물뫼로하스축제에서 열린 제주도식 그냥장터를 아시나요?

제주도식 프리마켓 그냥장터를 아시나요?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제주도 생활입니다. 시간만 되면 어디든 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서리 시간을 쪼개어서 다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바쁘게 생활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죠. 오늘은 제주도 친구가 알려준 프리마켓 장터에 갔다 왔습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겨울처럼 추워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잔잔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프리마켓이 열린 장소는 물뫼로하스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도착하니 제주도에 저수지가 있다는 것에 조금 놀라기도 하고 마을축제를 너무도 재미나게 하는 것 같아 한참동안 구경했네요. 먼저 몰뫼로하스축제가 열린 마을 ..

부산대 프리마켓 속으로...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생활속 기사 2013.12.21

4층 계단을 오르기 쉽게 적어 놓은 문구에 빵 터져! [부산대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 가는 길 며칠전 부산대 부근 헌혈의 집에 갔다가 인근에 프리마켓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리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남포동 프리마켓에 갔다가 너무도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 왠지 부산대 프리마켓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헌혈의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어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에고고..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실망하기엔 왠지 내 자신이 허약해 보이공....ㅎㅎ 그래서 4층이지만 이쁜 것이 많을 것을 상상하며 4층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프리마켓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창작 수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아트 프리마켓 ↘멋진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 프리마켓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

생활속 기사 2013.11.23

"이런 프리마켓 처음이야!" - 선반 하나에 한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부산 2013.07.03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무인가게 프리마켓의 재밌는 쇼핑예전에 옷을 사러 옷가게에 가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편하게 옷을 고르면서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너무도 알려 줄게 많은 점원들이 옷을 고르는 내내 옆에 딱 붙어 다녀서 그랬는지도.. " 손님 ...이거 요즘 잘 나가는 옷이예요.." " 이거 어때요? 손님한테 잘 어울리는데.." " 이거 신상이예요.." " 얼마전까지 없어서 못 팔았어요.."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의 한 부분인데도 전 왜 그렇게 그런게 싫은지.. 그렇다고 점원에게 싫다는 표정도 내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답하곤 피곤해 얼른 그 가게를 나오곤 했답니다. 그래서일까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편하게 옷을 고..

부산 2013.06.24

창작 수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아트 프리마켓.

창작 수공예품이 가득한 프리마켓 휴일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덕에 남편과 점심을 먹으러 달맞이언덕에 갔습니다.근데 생각외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셨더군요.해운대의 유명한 관광지 부근이라 그런지 관광객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포근한 오후를 만끽하기 위해 나온 듯 했습니다. 어때요..완전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밥 먹으러 왔다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달맞이언덕에 오셨더군요. 그런데 이게 뭐지?!.. 달맞이고개 부근 해월정에서 무슨 벼룩시장 행사같은 것이 열렸더군요. 제법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신기한 물건들도 보여 밥 먹고 난 뒤 이곳에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가서 보니 벼룩시장같은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왠지 고급스럽고 이쁘장한 다양한 물건들이..

생활속 기사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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