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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6

수제탕수육이 단돈 1,500원 ...여기가 어디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단돈 1,500원짜리 탕수육 그 맛은? 직접 가서 먹어 보지 않고는 믿기 힘든 탕수육 서울까지 가서 꼭 먹어야 할까? 란 생각을 뒤집은 음식점을 찾았다. 가격이 너무 착해 혹시 안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을까란 생각도 솔직히 했었다. 하지만 그건 다 생각일 뿐 직접 가서 먹어 보면 그런 생각은 생각 그자체도 접게 만든다. 도대체 그 음식점이 어딜까?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일단 지도부터 올려 본다. 망원동은 요즘 핫한 동네이다. 독특한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카페도 하나 둘씩 생기는 추세다. 거기다 착한 망원시장이 있기에 더욱더 관심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 이게 바로 단돈 1,500원 하는 수제탕수육이다.그것도 국내산 수제탕수육이라는 사실.....점심시간 즉, 12시부터 가게 ..

서울 2017.07.15

단돈 2천원 하는 희한한 탕슉! 제주도에서 맛 본 착한 가격의 탕수육

제주도 희한한 탕슉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는 다양한 음식이 많지만 관광지라는 특성상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음식점이 많습니다. 물론 여행자로써 제주도를 방문했을때와 직접 살아 봤을때 제주도에서 느끼는 물가는 더 많이 차이가 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리적 특성상 섬이라는 것때문에 각종 물건과 먹을거리를 육지보다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육지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 대부분이 물가가 육지와 많이 차이 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비싸다는 것은 아니니 수렴해서 읽어 주시공......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이 제주도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착한가격의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 용담동 사대부속고..

맛집 2015.10.28

탕수육의 맛과 양에 두 번 놀라는 중국집 - 이것이 바로 탕수육의 지존!

부산에서 탕수육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태백관 부산에 탕수육의 지존이 있다고 소문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이길래 지존까지의 극존칭이 붙는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이기에 안 갈 수 없었지요..ㅋ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에서 오래 되었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약 40년 가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양보다는 그 맛을 더 느끼고 싶어 가고 싶더군요. 그곳은 바로 이름도 찬란한 '태백관'입니다. 고로 탕수육이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집입니다. 그래서 탕수육 다 남겼겠다고 생각하시겠죠...아닙니다. 거의 다 먹었다는....ㅋㅋ 겨우 1/3 남기고 왔어요.. 물론 남은 탕수육은 알아서 포장해 주시더군요.. 고등학교 주변이라 그런..

맛집 2014.05.09

40년 전통의 중국집 태백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탕수육의 모습 부산 동래구에는 오래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역사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약 40년 가까이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시대를 반영하면 정말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직히 중국집은 배달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보니 이번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다는건 조금은 의색해 보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1978년에 문을 연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태백관입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2개 홀에 놓여져 있었고 방엔 4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우린 바빠서 정신없는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

맛집 2014.02.06

탕수육을 시켜면 두가지 요리가 덤으로 나오는 중국집 [부광반점]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맛집 2014.01.27

달인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눅눅한 탕수육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눅눅한 탕수육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아무것도 아닌 일에 어제 남편이랑 조금 언성을 높여가며 말다툼을 했습니다. 뭐.. 나름대로 10년이 넘은 세월을 같이 살다보니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요령이 하나 둘 생겨서 그런지 그나마 나름대로 빨리 풀어가는 것 같아요.. 남편이랑 저랑 둘다 무뚝뚝함 그자체다 보니 솔직히 서로 먼저 말을 걸며 자연스럽게 화해의 손길을 뻗는 건 솔직히 쉽지 않고 대부분 행동으로 화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맛있는 것을 요리해 준다던가 맛있는 것을 사주면서 화해를 하고..남편의 경우는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행동으로 절 웃게 만들어 화해의 손길을 뻗는답니다. 오늘은 남편이 먼저 귀여운 행동을 하며 절 웃게 만들더군요... 어떻게 했냐구요... 이건 비밀인뎅...근데 궁금하죠..

생활속 기사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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