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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2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 대충해 놓고 가라" 의 속 뜻은..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하는 겉과 다른 속마음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연휴가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즐거운 명절연휴가 펼쳐집니다. 헉!!!! 근데 정말 말처럼 즐거운 명절일까요? "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아마도 아이들이 아닐런지...ㅋ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나만 쓰레긴가? ㅎㅎ 하여간 추석이 코 앞에 다가 오니 문득 오만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명절때 즐거웠던 일들을 비롯해 기분이 상했던 일, 화가 났던 일에 대해서 말이죠. 뭐..지금은 그렇게 지나온 나날들이 추억으로 기억될 뿐이지만 솔직히 그 당시엔 힘든 날이었죠. 결혼 한 분들 즉, 며느리들이라면 왠지 제 말에 공감표를 던질 것도 같음..그래서 오늘 시어머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추석..

웹툰 2013.09.17

시댁에서 걸려 온 전화로 겪게되는 부부의 소소한 일상.

시댁에서 걸려 온 전화로 겪게되는 부부의 소소한 일상 따르릉~~~ 식탁위에서 요란하게 들리는 남편의 전화소리 자연스럽게 눈이 간다. 헉!!!!!!!!!!!!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는 이유는 뭘까?!...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도 왜 그런지 시댁에서 전화가 오면 온 신경이 곤두선다.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듯한 기분까지 들어 영 불편하다. " 무슨 일때문에 전화했지 ?" " 뭔 일 있나? " " 왜 이시간에.." : 오만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참 희한하다 10년이 넘으면 나름대로 적응이 되어야함에도 그렇지 못한 이유는 뭘까? 남편에게 살포시 물어 본다. " 무슨 일인데? " " 나중에 이야기하자. " 사실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있다. '시' 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전화만 오면 예민하게 반응하..

웹툰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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