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간 듯한 착각이 든 조금은 특별했던 제주도 바오젠거리 " 여긴 중국이 아닙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제주시에 위치한 바오젠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의 차이나타운 같은 그런 곳이라는 말이 있어 들었는데 그런 말을 하기엔 너무도 다른 느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놀란 장소였습니다.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땅을 많이 사들이고 있고 이젠 시골의 땅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현실로 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바오젠거리는 대단한 거리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신제주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자연스러운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