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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33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요리시 편리한 다시백 만들기 다시국물을 낼때 정말 유용한 1회용 다시백입니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은 거뜬히 요리할때 유용한 팁이라 하겠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자취생들에게 유익한 알짜 노하우입니다. 물론 주부 9단 주부님들도 알아 두면 정말 요리할때 편리하겠죠.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준비물 – 건홍새우, 건다시마, 건멸치, 1회용 티백, 저울, 지퍼백 1.준비해 놓은 재료를 나눠서 1회용 다시백에 10g 담아 넣습니다. 2. 넣는 순서는 건다시마, 건홍새우, 건멸치 순입니다. 그램(g)을 잰 후 양이 부족하면 건멸치로 조절하면 됩니다.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완성! 3. 1회용 다시백은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후, 요리를 할..

라이프 2015.03.09

제주도 최고의 봄축제인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현장

제주도 정월대보름 최고의 들불축제를 보니 대박이야! 제주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보니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며칠전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토요일에 오름에서 들불축제를 하는데 꼭 구경가보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지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일부러 조금 먼 거리지만 들불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새별오름 축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전 남편의 폭풍검색으로 우린 지름길로 새별오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한적한 시골길이었는데 약 몇 백미터 축제장 입구부터는 거북이 운행을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보이더군요. 너무 한적한 길이라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 축제를 하는가하는 의구심마져 들었어요. 축제장 부근에 다달를 즈음 한쪽에 주차된 차를 보니 아무..

제주도에 이사 오니 이런 점이 달라!

부산아지매 제주도 정착기 부산에서 제주도로 이사 온 지 며칠 있으면 한 달이 됩니다.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주도 이사였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2월 7일 부푼 가슴을 안고 제주도로 향하는 이삿짐을 부칠때 마음이 뭐랄까 시원섭섭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이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질때만 해도 공기좋고 살기 좋다는 제주도에 가니 시원한 마음이 클거란 생각이었지만 막상 이삿짐을 싣는 것을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하지만 몇 년 동안 생각하고 계획한 일이라 큰 마음 먹고 제주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삿짐이 풍랑주의보로 인해 3일이 지난 후에 도착했고 가구들을 주문했더니 제주도라고 10일은 족히 걸린다고 하고 그때서야 제주도는 가깝지만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닌 먼 섬나라..

깔끔떠는 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법!

우리부부가 고기 구워 먹는 독특한 방법 다른 사람들이 우리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집에 도배하냐고 물어 볼것입니다. 왜냐구요. 고기 한 번 구워 먹으려면 온 집안에 신문지를 가득 붙여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까요.. 조금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모습이지만 이 모습이 우리부부가 평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입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고기를 구워 먹어야하는가하는 말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으면 뒷처리가 생각보다 수월하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온 집안에 기름이 튀는 것을 그나마 방지해주기때문에 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가서 편하게 사 먹으면 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고 싶은 날이 있으니 그럴때 이렇게 먹는다는 이야기이니 그저 그런갑다하고 봐 주시길...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우리집 필수품..

제주도 간짜장에는 '이것'을 올려 준다!

부산과 제주도 중국집의 다른점! 부산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가서 간짜장면을 시켰더니 이런 점이 달랐다'고 하며 블로그에 글을 올린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부산과 다른 서울 중국집의 짜장면은 바로 간짜장면 위에 달걀이 없더란 이야기였죠. 부산에는 간짜장면을 시키면 그 위에 달걀후라이를 올려 주거든요. 조금은 지역적으로 다른 중국집의 모습이라며 올렸던 내용이 갑자기 생각났던 이유는 제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간짜장면은 부산과 달리 간짜장면 위에 달걀 삶은 것을 올려 준 모습이었습니다. 간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더니 깍두기, 단무지, 양파, 춘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은 단무지, 양파, 춘장이 기본인데 이곳 제주도는 깍두기가 추가로 나오네요. 제주도 무로 만든거겠죠..ㅎㅎ 짬뽕... 나름대로 푸짐합니다. 오잉.....

'이것'을 재활용해 만든 캔들홀더 재료를 알면 놀랄 걸!

주부 9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간혹 남편이 장난 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을 하곤합니다. " 니는 절대 치매는 알 걸릴끼다. " " 왜? " " 잔머리를 많이 써서.." " 뭔 소리고..쳇.." 평소 우리부부 말투를 남들이 들으면 간혹 싸울 것 같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이게 우리부부의 보편적인 대화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남편이 치매라는 이야길 하며 한마디 했을까? 갑자기 궁금증이 샤샤샥 밀려 오지 않으세요..그 이유인즉슨 이렇습니다. 평소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뭐든 꼭 만들어내는 습성이 있습니다. 물론 100% 생각대로 다 된 적은 없지만 그래도 50% 이상은 성과에 만족하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곤 합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저녁에 남편이 먹은 맥주캔을 치..

라이프 2015.02.26

다림질 필요없이 구겨진 옷 펴는 기발한 방법

남편도 놀란 구겨진 옷 펴는 나만의 방법 세탁기 탈수 후, 서로 정신없이 엉겨버린 옷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구김이 옷마다 생깁니다. 그렇다고 탈수를 하지 않고 빨래를 널 수도 없습니다. 이제 탈수후에도 옷을 말릴 때 다림질이 필요없는 유용한 생활 속 팁입니다. 준비물 - 수건 2장 탈수로 인해 서로 엉겨버린 옷들 1. 세탁기 탈수후, 빨래를 널기 전에 옷의 구김을 먼저 폅니다. 구김펴는 방법은 바닥에 큰 수건을 반으로 접어 놓으세요. 2. 옷을 반으로 접어서 하나씩 수건 위에 지그재그로 쌓아 올립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바지도 마친가지 방법으로... 3. 옷을 다 접어서 쌓았으면 맨 위에 수건을 반으로 접어 올린 뒤 발로 밟아 주세요. tip- 수건에 전체적으로 힘을 가하며 왔다갔다 해 주면서 밟으면 더..

라이프 2015.02.26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옷장정리 잘하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옷장정리 잘하는 노하우 제주도로 이사를 온 후, 짐 정리만 다하려니 한 일주일을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면 두 번 손대는 일이 없어 오히려 괜찮다는 생각이 필자의 마음입니다. 바쁜 하루였지만 주부님들에게 유익한 글 하나 포스팅합니다. 이사철이 다가 오는 3월엔 꼭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누구나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이니 참고하세욤~. 1.속옷정리 노하우 브라 1.브라를 반으로 접어 주세요. 2.가슴끈을 두 번 접어 브라 속으로 넣어 주세요. 3.어깨끈도 브라 속으로 넣어 마무리 하시면 브라에 들어 있는 와이어가 틀어지지 않습니다. 여자 팬티 1.팬티는 뒤로 펼쳐 주세요. 2.세로로 왼쪽 오른쪽 한쪽씩 접어 주세요. 3.세로로 접었던 부분을 ..

라이프 2015.02.13

제주도에서 처음 적어 본 '입춘대길'

제주도에서 처음 써 본 ' 입춘대길 건양다경' 제주도에 이사 온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집정리가 제대로 안됐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알아보고 돌아 다니느라 하루가 짧은 요즘입니다. 거기다 이삿짐까지 풍랑주의보로 인해 늦게 도착한 관계로 여간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게 아니네요. 그런데 부산에서 살때는 입춘을 맞이하여 대문에 커다랗게 '입춘대길' 을 써 붙여 놓지 않았는데 이곳 제주도에 이사 오니 대부분 집에서는 대문에 '입춘대길'이란 글귀가 커다랗게 붙어 있더군요. 물론 상가는 말이 필요없구요. 왠지 이곳에 오니 자연스럽게 '입춘대길'을 대문에 적어 놓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 우리도 잘 쓰진 못하지만 '입춘대길'을 한문으로 적어서 대문에 붙였습니다. ㅋㅋ.... 문방구에 가서 미니벼루와 붓 ..

제주도에서 본 특별했던 민박

제주도엔 특별한 민박집이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행을 다닐때는 그 아름다움에 그저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풍경으로만 느끼고 갔는데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론 모든 풍경이 마치 꿈 속에서 느끼던 그런 낭만적인 모습이 가미되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이 더해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본 조금은 특별했고 기억에 남는 민박집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 동부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 보면 조금은 이상하기도 하고 특이한 것이 보입니다. 처음엔 이곳이 민박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순간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제주도 '무'를 보고 빵 터진 이유..

제주도 '무' 는 특별했다 " 이것이 바로 제주도 '무' 다! " 라고 할 만큼 보자마자 빵 터지는 비쥬얼이었습니다. 지금껏 밭에 있는 무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자라는 무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그저 웃음이 나더군요.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길래 이렇게 포스팅 서두를 재밌다라는 표현으로 장식할까...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저 멀리 노란 선같이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무' 입니다. 어찌나 정교하게 한 줄로 잘 자라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근데... '무'를 보는 순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 쏴~~~ 대충 감이 잡히시나요? 눈썰미가 있는 분은 첫 사진을 보자마자 빵 터졌을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의 '무' 자라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른 곳의 ' 무' 밭에서 보던 모습과 다르다는 ..

부산아지매의 제주도에서 집 구하기!

제주도에서 집 잘 구하는 방법 5년 전까지만 해도 제주도 집값이 이렇게 높지 않았던 것 같은데 불과 몇 년 사이 단위로 엄청난 가격으로 올라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하늘의 별따기' 말을 할 정도로 도심에서 집 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아마도 중국사람들이 영주권을 명목으로 제주도로 몰려와 부동산등 각종 투자를 많이 하면서 벌어진 것도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년 후엔 제주도가 중국정원이 될거란 소문까지 날 정도이니 큰 일입니다. 거기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심과 다른 공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고 가고파하는 제주도라 사람들이 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을 7년 전 제주도 여행에서 남편과 꿈꿔 왔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재활용!

알루미늄 호일 200% 활용법 알루미늄 호일 주방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죠.. 하지만 다 사용했다고 해서 그냥 버리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왜냐하면 오늘 다 사용한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활용을 보실테니까요.. 그럼 알루미늄 호일이 어떻게 재활용되어 우리곁에 오는지 한번 보실까요....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을 재활용하는 방법 준비물 - 다 쓴 알루미늄 호일, 각종 테이프, 가위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재활용은 도대체 뭘까요? 바로 집안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각종 테이프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할겁니다. 먼저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은 버리지 말고 두셨다가... 호일에 붙어 있는 예리한 칼날을 재활용 할겁니다. 손톱으로 끝을 살짝 올려 주시면 알루미늄 호일에 붙어 있는 칼날이 잘 떼어집니다. 물론..

라이프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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