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23

제주도에서 멸종희귀동물1급인 비바리뱀을 집앞에서 보다! -집근처 화단에서 본 '이것'에 깜짝 놀란 이유!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멸종위기 희귀동물 1급인 비바리뱀을 보다얼마전 남편이 화들짝 놀라길래 설마 또 있을려나하고 넘어 갔는데 어제 저도 그 모습을 보고 넘어질 뻔 했습니다. 도대체 우리집 근처 하단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놀랐는지 여러분들도 보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지금껏 책에서만 보던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방송이나 동물원에서만 봤던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뜨아!!!!!!!!!!!!!!!!!!!!!! 이거슨................. 이거슨...... 비암!!!!!!!!!! 얼마전 집근처 화단에서 뱀을 봤다는 남편의 말에 콧방귀를 꼈습니다. 왜냐구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는 곳인데 뱀이 있다는 말에 우스웠죠...하지만 직접 보고 나서는 완전 까무러칠 뻔....... 우린 매일 이 화단을 지..

제주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본 '이것' 의 무리에 놀라!

아파트 주차장에서 특별하게 보였던 사마귀떼 모습 늘 그렇듯이 이른 아침 출근길은 상쾌함이 그대로 느껴져 좋습니다. 도심과 다른 이런 느낌을 받을때마다 제주도에 이사를 잘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지요. 거기다 공기도 좋고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주변 곳곳이 마치 생태공원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정말 오랜만에 사마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산에가면 볼 수 있었던 그런 곤충을 아파트 주차장에 보게 되다니 그저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주차장에 이런 곤충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기때문이지요. 우연히 정말 우연히 보게된 사마귀새끼의 모습에 남편은 급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사마귀가 주차장에 ..

[철마 한우, 철마 한우 맛집] 철마 한우 수목원

철마는 한우축제가 정말 유명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철마면 주변엔 한우 직판장 뿐만 아니라 고기집들이 즐비하지요. 부산과 좀 먼거리이지만 시골 느낌이 물씬 나는 철마에서 한우를 먹으면 왠지 더 맛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징검다리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른다는 이번 주말..전 남편과 철마에서 한우를 먹고 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철마면 웅천리에 위치한 철마 한우 수목원입니다. 철마 한우축제가 열리는 장소랑 제법 먼 거리였지만 나름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해 한번 들러 보기로 했죠. 철마 한우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네요. 큼직막한 소 한마리가 한우 음식점이라고 말을 하는 듯 세워져 있더군요. 철마 한우 수목원은 철마 한우축제를 여는 곳과 제법 먼거리에 위치해 있어 네비게이션을 ..

맛집 2014.10.03

" 이런 주차장 처음이야! " 도심 속 동굴 주차장 - 주차하러 갔다가 두 번 놀라게 되는 주차장!

도심 속 황당한 주차장 대청동 민주공원에 갔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산복도로를 거쳐 수정동으로 나오는 길에 정말 지금껏 한번 도 경험하지 않은 주차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이곳에 주차장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놀라게 되는 도심 속 동굴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주차장 한번 보실까요.. 수정동을 거쳐 도시고속도로를 타기로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시고속도로엔 휴일이라 차도 많이 막힐 것 같아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기 위해 주차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이 쉽게 보이지 않았어요.. 얼마나 갔을까 가는 길에 주차장 입구라는 푯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주차장 입구가 심상치 ..

생활속 기사 2014.05.26

" 이런 주차장 보셨나요? " - 운전하다 갑자기 사라지는 자동차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황당한 주차장 얼마전 황당한 주차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한 가운데 있는 주차장인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멀리서 주차장에 들어가는 자동차를 보면 마치 운전하다 갑자기 자동차가 사라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처럼 처음 이 주차장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다 황당함을 겪게 되는 일일겁니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오일장(구포시장)이 열리는 곳이라 나름 서둘러 갔음에도 시장 주변 주차장엔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네이게이션으로 인근 주차장을 찾던 와중에 시장에서 한 2코스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을 찾는 길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오잉??? 네..

생활속 기사 2014.01.28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 - " 아저씨 여기 주차하신거예요? "

깻잎주차보다 더 정교한 주차의 모습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든 주차 모습이었지요. " 자기야.. 저기 차 좀 봐봐.." " 와? 무슨 일인데.." " 차가 낑긴것 같은데.." " 어데? 아닌데.. 주차한 것 같은데.." " 진짜? " 멀리서 보기엔 정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 그자체였죠. 누가 그 장면을 봐도 한번 더 보게하는 모습....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대단하기도 해 가까이 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주차가 아닌 제 말대로 낀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황당한건 멀리서 봐도 대단한 주차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입이 다 떡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교함이 그대로 묻어 있..

생활속 기사 2014.01.06

외제차가 욕을 먹는 이유.. "이래서 외제차가 욕을 먹는 거예요"

외제차의 비매너 행동 휴일 ... 시간을 내어 헌혈을 하러가기 위해 부산대 부근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역시 젊음이 넘치는 번화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부산대 번화가를 찾으셨더군요.... 우린 복잡한 거리를 지나 공용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대 부근은 번화가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공용주차장이 큰 규모인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한참이나 기다려야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주차를 하면서 눈꼴시런 것을 보게 되어 씁쓸한 마음 지울 수 없어 오늘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이 사진 한 장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을 잡으시겠죠.... 네 ..여러분이 생각한 그대로입니다. 경차전용 주차공간에 왠 외제차가 버젓이 주차해 있는지 ....솔직히 경차전용 주차공간에 경차가 아닌 차들이 주차해 있..

생활속 기사 2013.11.20

얼마나 주차때문에 화가 났으면 .. 이런 문구를 사방에 붙였을까!

주차문제로 인해 화가 나서 적어 놓은 문구 우리동네도 가끔 주차때문에 실랑이를 벌입니다. 주차장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집 주변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여기에 주차하면 안된다 ' ' 왜.. 당신네 땅이냐..' 며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금만 서로 양보를 하면 될 것을 자기 땅도 아니면서 자신의 집 앞이란 이유만으로 절대 주차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이 허다하지요. 뭐..이유야 어쨌든 주차장이 자동차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다 보니 이웃간에 주차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얼마전에 벽화마을에 촬영을 갔다가 아무렇게 주차한 차량때문에 화가 난 주민이 적어 놓은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주차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주차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

생활속 기사 2013.10.01

점점 사라져가는 전봇대의 추억들...

전봇대의 아련한 추억 전봇대는 어릴적 없어서는 안될 놀이공간의 한 장소였다. '말타기'를 비롯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은 내 어릴적 최고의 놀이.. 지금 생각하면 그시절이 제일 재밌고 즐거웠었던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여러군데 학원을 다니느라 놀 시간도 없어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여하튼 지금의 아이들에겐 전봇대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는 부여되지 않는다. 내 어릴적 전봇대의 추억은.... 연탄이 모이는 장소였고.. 쓰레기가 늘 모이는 장소였다. 그리고 연인들의 오붓한 데이트장소이기도 했다. 전기를 아껴야했던 그 시절.. 유독 어두웠던 골목길을 비춰주는 가로등이 달려 있었던 전봇대의 추억은 누구나 한번쯤 가졌던 달콤한 기억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봇대의 ..

웹툰 2013.04.21

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

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휴일 부산근교에 유명한 사찰인 장안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면서 더욱더 알려져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찰내로 진입하는 차량은 완전 길 전체가 주차장을 방불케했고.. 사찰에 들어서기 전 주차장들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어쩔 수 없이 사찰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빌때까지 기다리며 주차를 하였지요. 그런데 주차를 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빵빵 울려대는 클락션소리에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주차장에 들어서는 입구에 차 한대가 주차가 되어 있었던 것이죠. 뒤에 있던 차들은 차를 빼라고 경..

생활속 기사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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