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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10

주부 9단의 메모 다이어리는 이랬다!

주부 9단 노하우 달인의 다이어리는 이렇습니다. 2014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면 늘 그렇듯이 정신없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섭섭한 마음을 지울 수 없네요. 연초에 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도 완벽하진 않지만 왠지 올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 뜻 깊게 보낸 것 같아 스스로를 위안해 봅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일들이 더 많이 펼쳐질 것이고 올해 보다 나은 해가 되도록 노력 또 해 보려구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깜박깜박하는 일이 하나 둘 증가할때마다 나도 점점 늙어가는구나하고 허탈해질때가 있습니다. 주부건망증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곤 해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 받아 들이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잦은 후 나 스스로 변화된 것이 있으니 그건 ..

생활속 기사 2014.12.26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한 달 후 변화!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5주 차 맛있는 요리는 잘 먹으면서 맛있게 요리를 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니 나름대로 하나 둘씩 요리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이 생각하기엔 아직 초보티가 팍팍 난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만 오히려 그 말들이 더 요리를 잘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 남편 일주일 도시락을 준비한지 벌써 한 달 이 넘었습니다. 정확히 5주차가 되네요. 말이 5주이지 정말 하루 하루 어떤 도시락을 준비할까 고민을 매 순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뾰족한 반찬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몸에 자연스럽게 붙었다는 것이 제..

요리 2014.06.29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열전

일주일 남편 도시락 만들기 4탄 일주일 남편 도시락을 일일이 사주는 일이 귀찮을 법도 한데 희한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는 일이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맛없는 도시락이라도 샤샤샥 다 비우고 오는 모습때문입니다. 도시락을 싸 준 후, 남편의 제일 큰 변화는 무슨 음식이든 내가 만든 음식은 이제 다 맛있다고 급칭찬 한다는 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뭔가 하나를 만들라치면 맛이 이상하다라는 말부터 시작해 짜다, 싱겁다라는 말을 듣는 날이 많았지만 이젠 그런 말을 언제 들었느냐는 듯 제 음식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열정에 맛이 없어도 맛 있다고 칭찬하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오늘은 남편 도시락 제 4탄을 준비..

요리 2014.06.17

주부 9단의 알루미늄호일 200% 활용하는 방법

알루미늄호일의 생활 속 대단한 활용 알루미늄호일이 주방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을 살림을 하면서 하나 둘씩 터득하게 됩니다. 그저 김밥을 포장할때만 사용한다고 여기던 알루미늄호일 얼마나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고 유용하게 쓰이는지에 대해 오늘은 포스팅 해 봅니다. 그럼 알루미늄호일이 어떤 곳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활용 될까요. 알면 유익한 엄청난 정보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주부 9단의 알루미늄 200% 활용법 1. 냉동된 고기를 빠른 시간에 해동하기 냉동된 덩어리 고기를 요리해야 할 경우 정말 난감합니다. 나름대로 가격이 저렴해서 샀던 고기일 경우 더욱더 그렇죠. 이럴땐 알루미늄호일에 감싸 두면 빠른 시간에 고기를 해동할 수 있습니다. 2. 맥주 빠른시간에 차갑게 하기 손님이 갑자기 들이 닥치거나 냉..

라이프 2014.06.16

냉장고 정리하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자투리 재료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남편 도시락 준비하기 3탄으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만들기입니다. 냉장고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있길래 일주일 도시락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겠지만 어느 가정에서나 냉장고 정리만 하면 일주일치 아니 이주일 정도의 반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특별한 반찬이 아니라는 점 한번 더 인지시키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 남편 도시락 휴일..저녁에 외식을 한 관계로 밥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는 호박,양파,대파,당근입니다. 매일 갓지은 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다 전날 남은 밥으로 도시락을 만드니 조금 미안한 감이 많았지만 하..

요리 2014.06.11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요리초보 주부, 일주일 남편 도시락 도전기아침일찍 일어나 밥하는 일이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6년 가까이 맞벌이부부로 같이 사업을 할때는 밥 신경 솔직히 전혀 쓰지 않았는데 요즘엔 아침일찍 출근하는 남편에게 밥을 차려 주고 도시락까지 싸 주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하기 싫은 이유도 있고 워낙 요리솜씨가 없었지만 점심 사 먹는 일도 하루 이틀이지 먹을게 없다며 도시락을 싸 달라고 했을때 솔직히 머리에서 식은땀이 다 나려고 하거군요. 하지만 하루 이틀 도시락을 싸 보니 이젠 조금씩 노하우라는게 생기더군요. 그럼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만든 남편의 도시락 구경해 보실래요.. ㅎ ▶ 요리에 자신없는 주부가 만든 일주일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도시락 첫날....

요리 2014.05.24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채소 쉽게 잘 다지는 노하우.[양파,대파편]

채소 쉽게 잘 다지는 법 저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 덕분에 솔직히 결혼 후 정말 편하게 사는 주부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특별한 날이나 밥이 하기 싫어하는 날엔 남편이 알아서 해 주니 더할 나이없이 고마울 따름이지요. 어제는 잠을 설치다가 날밤을 샜더니 어찌나 하루종일 피곤이 따라 다니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 나...오늘 넘 피곤해..' 란 눈빛을 마구마구 보냈지요.. " 자기야.. 오늘 뭐 무꼬? " " 피곤하면 하지마라.. 뭐 물래? " ㅋ... 이젠 눈빛 아니 말 한마디만 해도 남편은 제 맘을 다 읽어 내려가지요. '오늘 뭐 무꼬? ' 라고 묻는 날이면 ' 나..밥하기 귀찮아' 란 뜻이란 걸 남편은 압니다. 그래서 그런 말하면 오히려 피곤하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아..

요리 2013.01.10

결혼 12년 차, 주부가 말하는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노하우..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 집 바로 옆에 마트가 몇 개 생기다 보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재래시장보다 자연스럽게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엄청 편하다 싶었는데 한 달 동안 마트에서 산 지출 내역을 보니 생각외로 지출이 엄청 났지요. 이렇게 계속 가다간 가계가 적자로 돌아 설것 같은 생각이 뇌리를 급습하여..나름대로 전 마트에 놀러가 듯 가는것을 자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물론 신문지속 전단지로 현혹되는 것도 찔끔 눈을 감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지금은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쓸데없는 지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 제가 나름대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할까합니다. **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 보는 노하우..

라이프 2012.10.09

추석음식 호박전 초스피드로 부치는 노하우!

호박전 초스피드로 부치는 방법 추석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추석 준비 꼼꼼히 잘하고 계시는지? 며칠전 가게에 필요한 식자재를 사러 재래시장에 들렀는데 추석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아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정말 평소 휴일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명절 분위기 제대로 느껴지는 재래시장 풍경이지요..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서 그런지 마트대신 재래시장을 많이 찾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후엔 마트에 들렀는데 재래시장과 정말 비교되더군요.. 이미 장을 마트나 재래시장 비교해서 보신 분들은 이번 추석경기에 대해 실감을 제대로 하셨을겁니다. 여하튼 재래시장 곳곳을 들리며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며 조금 무거..

요리 2012.09.26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한 햇반 만들기..

요리를 너무도 좋아해 푹 빠져사는 주부들빼고는 대부분 주부들이 하루에 몇 번 밥을 하는 일 솔직히 귀찮을겁니다. 하지만 아내로써 엄마로써 가족들 위해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밥한끼라 생각하고 열심히 오늘도 솥뚜껑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업주부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맞벌이로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솔직히 끼니마다 밥을 하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지요. 남자와 같이 하루종일 일을 하지만 어떤가요 집에 돌아오면 대부분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게 보통이잖아요. 그렇다보니 제 친구중에 한명은 요즘엔 오히려 남편이 밥을 먹고 들어 왔음 좋겠다라는 말을 심심찮게 하곤합니다. 에공.. 그러고 보니 나이는 못 속이는건가요...ㅎ 제가 오늘 이렇게 서두를 길게 적은 이유는 맞벌이를 하는 분들이나 바쁜 현대인들 그리고..

생활속 기사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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