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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9

제주여행하며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유랑으로~

제주도 푸드트럭 - 제주유랑 올 여름은 폭염과 습한 기운에 참 힘겹게 보내고 있다. 그래도 제주정착 1년 후.....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우리부부의 모습에 그저 힘든 여름쯤이야 애교로 넘기고 있는 요즘이다. 오늘은 참 오랜만에 쉬는 휴일이다. 요즘 페이스북에 제주도 맛집 검색 상위에 있다 보니 하루에 수십통 예약에 관한 문의와 예약이 들어 온다. 늘 새벽부터 일어나 참 성실하게 살고 자신이 하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남편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한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다. 폭염에 자주 쉬지도 못하다 보니 몸살기가 와서 힘들어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하루 쉬자고 제안을 해 심신을 조금이나마 안정시키기 위해 쉬는 날 ..

제주도 2016.08.23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그곳이 특별했던 이유는?

스노쿨링 우도에서 직접 해 보니...1박 2일을 3박 4일 같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이번 우도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여름휴가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만끽하긴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우리부부에겐 추억 가득한 우도여행이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도여행 시리즈 3부로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 본다. 사실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의 천국이라고 하면 황우지를 떠 올릴 것이다.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이긴 하지만 줄을 서서 황우지를 들어갈 정도로 지금은 너무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물론 스노쿨링을 할 만한 곳은 제주도 곳곳에 많다. 오늘은 자칭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

제주도 2016.08.13

1박 2일 휴가 우도여행 3박 4일 같이 보낸 우도대학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휴가 첫날 밤은 이랬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여름이 일찍 시작되었고 한 달 내내 34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초울트라 파워캡숑 남편도 참 힘들어 한 이번 여름이다. 그래도 쉬고 싶은 날 잘 쉬지도 못해 늘 미안했었는데 임시휴무 단 하루였지만 잠시 떠난 우도여행은 남편과 나 모두에게 쉼표의 시간과 여유의 시간을 동시에 주었다. [ 첫날 방문한 우도대학 ]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 생활에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있어 나름 제주도 정착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고 한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거의 하루나 다름없는 우도여행이었다. 1박 하는 날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우도여행길에 올랐을 시..

제주도 2016.08.11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 5곳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맛집 모음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간다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은 사실 찾아 보면 많긴 하지만 보통 3박 4일 정도 제주도여행일정을 잡다 보니 맛집 선정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내고향 해장국 예전에 미풍이었던 이곳은 가게 이름이 '내고향 해장국'으로 바뀌면서 해장국을 리필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해장국 뿐만 아니라 밥도 리필됩니다. 선지국과 우거지 그리고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괜찮을 듯 해요. 해장국에 들어간 선지 이게 바로 리필했을때 나오는 양입니다. 리필을 했더니 고기가 처음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

맛집 2016.08.10

여행자를 위한 편안한 숙박 봉쟈게스트하우스

제주시 숙박 - 봉쟈게스트하우스 제주도에 캠핑을 하러 왔다가 제주도가 너무 좋아 정착을 하게 되어 봉쟈네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는 주인장..... 그 말투는 너무도 내겐 익숙한 대구말씨였다. 엄마 고향이 대구라 너무 정겨웠던 말투....... 참 오랜만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이름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의 구수한 ' 봉쟈' 다. 집으로 가는 길....늘 그렇듯 제주도 골목길을 다닌다. 제주도를 여행자로 왔을때는 사실 유명한 관광지만 다녔었다. 때론 사람의 인적이 드물다는 곳도 갔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곳도 나름 관광지였었다. 제주도 정착 1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났다.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추억이라는 단어로 내 뇌리 속을..

제주도 2016.07.31

제주 팜팜버스 타고 휠링의 섬 제주도 농촌체험을 직접 해 보다.[명도암 참살이마을]

제주 팜팜버스 - 명도암 참살이마을 체험 리얼 후기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휠링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주도를 여행자로 왔을때랑 현재 제주도에 정착을 하며 살고 있지만 늘 자연스럽게 휠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물론 도심에서 살때와 조금 다른 삶이긴 해도 먹고 사는 일이 먼저이다 보니 사실 제주도에 살아도 구석구석 다니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이유로 제주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 농촌 체험 테마가 나와 이번에 신청하게 되었다. 제주도에 산다고 다 제주도를 잘 아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살이마을 체험 중 비빔밥 체험] 참살이마을 체험을 하기 위해 제주웰컴센터에 도착해 제주..

제주도 2016.06.04

제주도에서 흔히 본다는 무지개 직접 보니 장관!

영화같은 한 장면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도 바쁘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할 정도로 못 가본 곳이 많네요. 그래도 오늘은 제주도에 살면서 흔히 본다는 무지개를 직접 보게 되어 감동 받았다는...아마도 자주 보면 이런 기분이 조금은 없어질 것 같아 집에 오자마자 몇 장 안되는 사진 정리하면서 멋진 제주도에 핀 무지개를 포스팅합니다. 아마 도심에 사는 분들은 처음 본다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렇게 장관이 무지개는 첨 보는지라 두근두근 가슴이 설레였답니다.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은 드라이브 하는 날이라고 정해져 놓았지만 지인가게나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일이 대부분이라 현실적으로 드라이브는 정한 날이 아니면 구석구석 하지 못하더라구요. 오늘은 어제 부처님오신날 가까운 절도 가..

우도에서 재미나게 즐기는 반나절 여행....

제주도민이 말하는 우도여행 즐기는 법 제주도에서의 하이라이트 여행이라고 하면 우도여행이 아닌가 싶다. '섬 속의 섬'이라고 잘 알려진 우도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제주도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듯 신비로움을 간직한 섬이다. 불과 몇 년 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긴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은 변함이 없어 여전히 제주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오늘은 우도에서 반나절 동안 즐겁게 보내는 여행을 소개할까한다. 제주도에 대부분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이 많아 짧은 시간동안 유익하게 우도를 즐기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난 제주도민이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갈 곳이 많은 신비로운 섬이다. 우도도 그랬다. 가면 갈 수록 ..

제주도 2015.09.15

2015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한국 생태관광의 메카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명한 거문오름을 2015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맞아 미리 다녀 왔습니다. 거문오름에 가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마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보니 잘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간단히 거문오름 탐방안내부터 하겠습니다. 탐방시간 - 9시~1시 (30분간격) 탐방인원- 1일 450명 휴식일- 매주 화요일, 설날, 추석 해설프로그램 - 자연유산해설사 동행 탐방 인터넷예약제 (사전예약필수) 거문오름 가는 날 아침부터 비가 와서 혹시 산행을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다행히 거문오름 안내소에 전화를 해 보니 산행을 한다길래..

제주도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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