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2

조금 특별했던 제주도 안의 작은 중국 - 바오젠거리

중국에 간 듯한 착각이 든 조금은 특별했던 제주도 바오젠거리 " 여긴 중국이 아닙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제주시에 위치한 바오젠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의 차이나타운 같은 그런 곳이라는 말이 있어 들었는데 그런 말을 하기엔 너무도 다른 느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놀란 장소였습니다.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땅을 많이 사들이고 있고 이젠 시골의 땅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현실로 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바오젠거리는 대단한 거리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신제주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자연스러운 중국어..

제주도 2015.03.10

제주도에서 맛 본 조금은 특별했던 먹거리

제주도만의 특색있는 간식거리 제주도의 특산품 중 하나인 제주도만의 먹거리는 한 번 먹으면 잊지 못하는 맛입니다. 아마도 제주도만의 특색을 잘 살린 이유가 크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직접 먹어 보고 잊지 못했던 먹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말하는 '잊지 못하는 먹거리' 란 의미는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첫번째 제주도 특색있는 먹거리 감귤찐빵]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그 지방의 찐빵을 많이 먹어 봤습니다. 이곳 제주도에서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찐빵이 있어 먹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감귤찐빵입니다. 감귤찐빵 속에 앙금에 따라 쨈찐빵, 팥찐빵으로 나뉩니다. 전 팥을 좋아해 팥찐빵을 사 먹었습니다. 쨈은 왠지 토속적인 음식보다는 빵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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