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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3

남편의 휴대폰에 적힌 특별한 이름 그 속 뜻은....

남편이 손님을 일일이 기억하는 방법에 놀라! 남편은 참 꼼꼼합니다. 처음엔 그런 성격이 갑갑했었는데 이젠 그런 모습이 오히려 절 많이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요. 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싸울 일이 줄어드는 것을 신혼때는 왜 그렇게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이 다 옳게만 보였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오늘은 영업시간이 두 시간이 남았는데 예약전화가 오더군요.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몰리다 보니 조금 많이 기다린 분들은 이제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라 조금 분주하고 꼼꼼하게 더 준비하는 편이라 훨씬 수월하기도 합니다. 다른 날보다 일찍 퇴근을 준비하는데 남편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뭔가를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 다 챙겼으면 가자..마트도 들러야 하는데.." ..

불이 났지만 소방차가 골목길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 우리 모두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

주말 광주에 야구를 보러 갔을때 일입니다. 부푼 마음으로 부산에서 광주까지 멀다면 먼 거리까지 야구를 보러 간 조금은 열정적인 부부... 뭐..원정경기마다 가는건 아니구요..이번에 전라도 여행갈 시간적 여유가 있어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도 구경할겸 갔던거라는..야구보라 광주까지 간 줄 알고 놀랬죵..ㅎㅎ 새롭게 생긴 광주야구장에 야구를 보기위해 조금 여유있게 가는데 역시나 야구장 근처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광주 번화가에선 차들이 별로 없어 여기가 번화가인가 할 정도였는데 모두 야구장에 야구구경하러 가는가 보다하고 생각할 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119 경적소리... 소리가 커져 갈수록 소방차가 앞에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더군요. 우측..

생활속 기사 2014.07.14

고객들의 짜증을 유발하게 하는 ARS, 그 문제점은..

 어제 보험회사에 계좌이체 변경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보험회사는 계좌이체 변경을 할려면 지정번호로만 가능하다고 하고는 지정번호를 가르쳐 주고 전화를 끊더군요. 지정번호는 1688 -****... 보험회사에 전화하면 간단하게 계좌이체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조금은 번거로웠습니다. 전 어쩔 수 없이 상담원이 가르쳐 준 번호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신호가 울리고 나니 바로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안내멘트에서 하라는대로 이것 저것 확인만 하는데도 시간이 무려 2분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확인을 다 하고 나서 안내상담원을 연결 시켜 준다는 안내멘트에 또 다시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오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이..

생활속 기사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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