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 배너의 새로운 변신 소소한 것이지만 뭐든 버리기 전에 한 번더 생각하는 습관이 언제부터인가 생겼다...내가 생각하기론 제주도 이사 온 뒤로 그런 습관이........ 뭐든 셀프인테리어로 하다 보니 아마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 가나 보다.. 그러고 보니 4년 차 제주생활....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추억 가득한 하루하루 생활이다. 가게에 작은 배너가 있다.... 요것으로 장식용 시계를 만들어 봤다. 오래되어 시계 앞 부분이 깨지고 해어진 상태라 그냥 버리려다 시계가 아직 가기에 분해 하기로 했다. 왜? 시계 부속만 재활용 하기 위해서... 세월의 흔적만큼 녹이 슨 나사들이다. 시계 분해 하는데 무슨 나사가 이리도 많은지... ㅡㅡ;;; 일단 분해 완성... 요것만 사용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