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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풍경 2

사찰 벽에 있는 떡시루의 용도는?

어릴때부터 엄마와 절에 갔던 기억에서 일까.. 절에 가면 어린시절 그때의 마음처럼 편안한 뭔가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 가끔 시간이 날때면 인근 사찰에서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돌아온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사찰에서 느끼는 풍경은 늘 그렇듯이.. 새롭지가 않고 그저 옛 모습 그대로라 더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아마도 삭막해져가는 도심 속에서 느끼는 것과 다른 풍경이라 더 마음이 안정되고 좋은지도 모르겠다. 사찰에선 모든 것이 아름답고 좋다. 아마도 마음을 비우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봄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사찰에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라 더 편안함을 느끼는지도.. 시간이 허락되면 자주 들리는 사찰이지만.. 늘 올때마다 새로운 마음이 들고 마음가짐도 다른 것 같..

생활속 기사 2012.02.06

봉고차의 모습에 빵 터진 이유..

" 저 사람 뭘 아까부터 저렇게 열심히 찍노? " " 어디?.." 남편이 운전을 하다 뭔가를 발견하고는 한마디했습니다. " 그러게 계속 카메라셔터를 누르네 뭘 찍는기고? " 한 여자분이 차 안에서 팔을 길게 뻗은 채 계속 뭔가를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가 향하고 있는 곳을 자세히 봤지요. " 저게 뭐고? " " 옴마나...이게 뭐꼬..창문이 없는데.." " 정말이네.." 망원렌즈로 가까이 당겨 보니.. 헉!!! 창문이 없어 나뭇가지로 대신 뒤를 가린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따뜻한 봄날이지만 날씨가 더워서 일부러 나뭇가지로 가린 것은 아닌 것 같공... 음.... 아무래도 창문이 깨어져서 아직 갈아 끼우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공.. 여하튼.. 이런 모습으로 운행하는 차는 내 태어나서 처음이라 좀 의..

생활속 기사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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