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장을 한 화단을 이쁘게 관리하시는 분들.. 이제 시민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온천천은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랍니다. 부산에서 제일 잘 정비된 온천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동래구와 연제구 사이에 흐르고 있는 온천천은 몇년전 부터 정화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지금은 부산시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민의 공원입니다. 어린시절 시냇가같은 분위기로 변해 시민들의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지요. 온천천은 동래 지역의 젖줄 역활을 하던 중심하천입니다. 금정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과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간답니다. 오늘 간만에 온천천에 들렀더니 한창 여름준비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사계절이 없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