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

세계 최대 크기의 우체통이 있는 간절곶 여행스케치..

울산 등대박물관을 다녀 오면서.. 올 여름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언니들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한달에 한번 만나자고 해 놓고도 왜 그렇게 시간이 맞지 않아 다 모이지 못했는지..드디어 8월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날 어렵게 모두다 만나 뜻깊은 여름 추억여행을 했습니다. 부산을 거쳐 기장~ 일광~ 서생을 지나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울산 간절곶.. 33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였지만 오랜만에 사랑하는 언니들과의 여행이라 마음만은 가벼웠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그리고 몸을 휘감는 시원한 바람은 오랜만에 떠난 여행을 더욱 설레이게도 하더군요. 간절곶은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해마다 해맞이를 보기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 한여름 간절곶을 찾아서 그런지 사..

경상남도 2010.08.24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

사랑하는 연인과 휴일 어디서 멋지게 보낼까?... 고민하지 마세요..ㅎ 위의 사진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답니다. 오잉? : 이곳은 울산시 서생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산 근교나 경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하!~. 하실 곳이지요.. 간절곶 건너편에는 이렇 듯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낭만적이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배를 빌려 타고 떠나고 싶겠네요..ㅎ 방파제 부근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건너편 간절곶을 보면 하나의 작은 섬처럼 보인답니다. 푸른 파도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드네요.. 간절곶이란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 볼까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매년 1..

경상남도 2008.08.23

5m 높이의 우체통이 있다!..헉

5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있다? (네!... 있습니다.) 높이 5m , 가로 2.4m ,세로 2.0m , 무게가 무려 7톤이나 나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을 오늘 제가 보았습니다. 보는 순간 큰 조형물에 얼마나 놀랬는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해안드라이브 코스로서 각광받고 있는 곳에 초대형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간절곶 도로.. 간절곶은 새해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하여 많은 사람들이 잘아시고 찾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곳은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이지요. 이런 곳에 엄청나게 큰 우체통이 생겨 간절곶에 들리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5m 일까..

경상남도 2008.08.22

선사시대의 고래잡이 재연행사 공연..(울산고래잡이).

얼마전에 벡스코에서 행사하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했던 고래축제에 대한 마당놀이가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올립니다.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특이한 마당놀이..원시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고래를 앞에 두고 하는 마당놀이는 정말 특이한 문화행사였습니다.고래고기 축제의 유래는 선사시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울산의 고래잡이 역사를 기념하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고래 문화를 재조명하고 되살리는 데 계기가 마련되어 지금까지재미난 모습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생포항이 고래잡이의 전진기지로 활용됨으로서 명실공히 울산은 고래잡이의 중심도시가 되었습니다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나 있는 선사시대 울산의 고래잡이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마당놀이로 재현한 행사를 비롯하여, 고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울산 곳곳에서 ..

생활속 기사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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