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파운데이션도 간단히 복구 하는 팁 간혹 남편은 나의 소소한 행동 하나에 놀랄때가 많다. 결혼 초만 해도 너무 아끼지 않아서 걱정이다라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알뜰해서 오히려 미안해하는 남편이다. 뭐..사실 그 전엔 귀찮아서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것들, 버릴 것도 아닌 것을 그냥 마구마구 버리는 습관이 이렇게 알뜰한 주부로 되기까지는 남편의 알뜰함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엔 너무 알뜰해 미안하다는 남편.... 그 말 한마디에 더욱더 아끼고 절약하고 그 속에서 재미를 느낀다. 화장이라고 해봐야 지금껏 스킨, 로숀, 파운데이션. 립스틱이 끝이다. 그나마 지금은 많이 하는 편이나 다름없다. 예전엔 로숀 하나에 립스틱만 바르고 다녔으니....유전으로 피부 하나는 백옥은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