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119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 사용 2주 후 놀라운 변화!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를 사용해 보니.. 부산도 바다와 인접해 있어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가정에선 습기제거제 필수입니다. 물론 바닷가 쪽이 아닌 곳에선 그나마 습기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지만요..하지만 제주도는 부산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살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습도...한마디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기는 늘 안고 살아야 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기본적으로 습기제거제를 교체해줘야 하고 신문지도 곳곳에 두고 습기방지를 해야한다느 점이었습니다. 한 달 사용 후기를 처음에 올려 보려고 했는데 2주 후 습기제거제의 변화를 올릴 정도로 제주도는 습기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먼저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부터 보실까요... 주부9단이다 보니 이제 재활용..

라이프 2015.08.06

다 사용한 치약 가위로 잘라 봤더니...

치약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치약이 없어 일 마치고 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렀다 사와야지 하면서 오늘도 깜빡하고 그냥 집으로 고고씽 했네요. 어쩔 수 없이 혹시나 여행 다닐때 사용했던 치약을 가방에 뒀는지 확인을 하니 역시나 그것마져 샤샤샥 다 사용한 상태.... 하여간 내일은 꼭 사야지하는 마음에 치약을 가위로 잘라서 조금이라도 묻혀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상태도 사실 엄청 알뜰하게 짜고 또 짜고 사용한 것인뎅.....ㅎㅎ 일단 저녁에 사용할 치약 한방울이라도 있어야겠기에 가위로 잘랐습니다. 헉.....생각보다 많은 치약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한 번 사용할 양으론 충분합니다. 손으로 꾹꾹 짜고 또 짜도 나오지 않던 치약이 가위로 잘랐더니 이렇게나 많이.....훗~ 칫솔로 ..

라이프 2015.07.19

음식점에서 본 친환경옷걸이 대박이네!

착시현상을 느끼게한 나무옷걸이에 빵터져!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웃걸이.. 정말 보자마자 빵터졌습니다. 왜냐구요..이렇게 나무의 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만들어 놓은 옷걸이는 처음 봤기때문이지요. 남편도 한참을 보게 만든 나무옷걸이 한번 보실까요... 제주도의 한 국밥집에 갔습니다. 고추기름의 색깔을 띈 국밥에 입맛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잘못 먹으면 옷에 다 튀게 되어 있는 내용물이 가득합니다. 당면,시레기가 듬뿍...... 맛이 있어 후루룩 먹게 되는 국밥....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물이 옷에 튈까봐 앞치마를 하고 식사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옷걸이에 앞치마가 여러개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음식점과 달리 옷걸이가 눈에 팍팍 띄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나무 본연의 모습을 유..

라이프 2015.07.13

이사하면서 알게 된 세탁기 뒷면의 콘센트의 활용!

세탁기 뒷면에 콘센트가 있는 이유는? 포장이사를 하지 않고 직접 박스포장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껏 내가 사용한 물건을 일일이 하나씩 정성스럽게 포장하는게 힘은 들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주위에 포장이사를 하는 집을 여러 군데 봤는데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였죠. 물론 뭐든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사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하려면 힘은 들어도 박스포장이 낫다는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오늘은 평소 제가 잘 몰랐던 세탁기 뒷면에 대해 이야기할까합니다. 세탁기가 고장나 몇 번 바꿨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 은근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더군요. 여러분의 집 세탁기에도 세탁기 뒷면에 이런 특별한 콘센트가 있는지 오늘 확인해 보세요. 이삿짐을 사면서 세..

생활속 기사 2015.02.12

커피컵홀더로 냄비받침 만드는 법

테이크아웃 커피컵홀더 100% 활용하기 요즘에는 커피숍이 음식점 보다 더 많이 보일 정도로 어딜가나 커피숍이 즐비합니다. 아마도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많다 보니 이제 커피숍도 하나의 트랜드로 곳곳에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 요즘 벌어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커피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커피가 몸에 좋은 점이 많다는 학계의 설명과 방송에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진한 커피향과 어울리는 알짜배기 포스팅 준비했으니 재미나게 구경하세요. 아무리 바빠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한다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테이크아웃 커피도 정말 많이 찾으십니다. 저 또한 볼 일을 보러 가는 길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는 일이 좀..

라이프 2014.12.22

세탁소옷걸이로 양말걸이 만드는 법 "어느 장소에 걸어도 유용해!"

세탁소옷걸이 재활용 - 양말걸이 만드는 법 겨울철 두터운 옷때문에 잘 마르지 않습니다. 물론 자주 신는 두터운 양말도 예외는 아닙니다. 거기다 수건까지 하루에 몇 장은 기본적으로 나오다 보니 며칠에 한번 빨래감을 모아서 세탁기에 돌리다 보니 빨래양이 장난이 아니지요. 거기다 잘 마르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빨래를 거실이나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입니다. 두터워서 잘 마르지 않는 양말.. 어느 공간에서도 쉽게 양말을 널어 말릴 수 있는 양말걸이를 만들어 볼꺼예요.. [세탁소 옷걸이를 재활용해서 만든 양말걸이] 준비물 세탁소옷걸이, 글루건, 빨래집게, 케이블타이 양말걸이 만드는 법 1. 세탁소옷걸이 2개를 서로 지그재그로 엮어서 케이블타이로 묶어 주세요. 2. 케이블타이를 묶어 놓..

라이프 2014.12.20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에 놀라! 트럭위에서 말리는 멸치?!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 얼마전에 한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풍경에 그저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그건 바로 멸치를 말리는건지 아님 멸치를 넣을 자리가 없어서 차 위에 올려 둔 건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차 위에 멸치 박스를 올려 둔 채로 운행을 하는 모습에 신기할 정도더군요.. 저렇게 올려 두고 트럭을 운행해도 박스가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에 그저 대단하다는 말이 다 나왔습니다. 멸치를 올려 둔 채로 운행하는 트럭의 모습 식사를 하다 주변 사람들 모두 신기한 듯... ' 저것 좀 봐! ' 하면서 시선을 트럭에 고정시켰습니다. 저 또한 저런 모습은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더군요. 트럭 위에 가지런히 올려 둔 멸치박스...미끄러지지 않고 정말 잘 있네요.. 자세히 보니 멸치박스 앞 부분엔 ..

생활속 기사 2014.11.06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억되는 가게의 모습은?

아이디어 톡톡 튀는 특별한 가게란? 요즘엔 맞벌이부부가 많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자연스럽게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이젠 한 번 간 음식점 보다는 조금 특별한 곳을 찾게 되는 것이 보편적이게 되었다. 물론 맛이 최우선 되면서 말이다. 하지만 지금껏 맛있는 음식점이나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 가보면 뭔가 특별한 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기는 쉽지 않다. 요즘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물건들이 많이 인기를 누리는 추세다 보니 음식점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그럼 오늘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었던 가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떤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게 속에 숨어 있는지 구경해 볼까.. ♣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는 가게의 모습은 이랬다. ♣ 첫번째 아..

생활속 기사 2014.10.13

아내도 놀라버린 휴대폰커버의 끈적한 자국 없애는 법

휴대폰커버 제거할때 끈적한 자국 쉽게 없애는 방법 휴대폰커버가 너덜너덜해서 제거 하려고 하니 끈적끈적한 자국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휴대폰에 기스가 날까 조심스럽게 길지 않는 손톱으로 살살 긁어내도 시원하게 제거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괜히 휴대폰커버를 제거했나하는 후회가 밀려 왔습니다. 그렇다고 거의 뜯겨지다시피한 휴대폰커버를 그냥 다시 덮어서 사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대략 난감하더군요. 도저히 이 상황에 적응이 안되려는 순간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의 한마디.. " 에프킬라 묻혀서 한번 제거해 봐라.. " 뜨아!!!! 그러고 보니 더러운 얼룩자국에 완전 탁월한 효과를 보였던 기억이 샤샤샥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 그래 한번 해 보는거야! ' 그런데 갑자기 고민이 샤~~~하고 지나가더군요. 평소..

라이프 2014.09.16

요즘에는 미니가 대세! " 이렇게 작은 양배추는 처음 보네! "

이렇게 작은 미니 양배추는 처음 봐! 얼마전 한 마트에 갔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고는 신기한 듯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처음엔 " 이게 뭐지? " 라며 한참을 봤지요. 마치 배추 속에 들어 있는 속알맹이 같기고 했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느낌... 네..바로 양배추의 모습 그대로 미니어쳐를 만들어 놓은 듯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양배추였습니다. 이름하여 방울 양배추...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신기한 듯 한참을 쳐다 보고 지나 갔어요. 물론 사는 분들은 별로 안 계셨는데 아마도 영양분이 얼마나 들어 있냐는 관심 보다는 평소 우리가 접한 양배추 크기랑 너무도 차이가 나서 선뜻 손이 안가나 보더군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무엇보다도 크기는 작지만 알차 보이는 방울 양배추를 어..

생활속 기사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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