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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장어 2

청사포가 장어가 유명한 이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장어를 먹으러 청사포에 갑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바람을 쐬며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떠나는 재미에 가까운 바닷가를 찾는 이유도 되지만.. 청사포는 작은 어촌마을로 주위가 모래가 아니라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조금씩 보이지 않게 변화를 하고 있는 곳이지요. 제가 청사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산책하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달맞이 언덕에서 바다를 향해 쳐다 보면 작은 소박한 어촌마을에 바다를 배경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순간 낭만적이고 멋져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해운대와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사람들이 그리 많이 붐비지 않는 곳이기도 해서 주말이면 늘 이곳에서 장어구이를 먹으며 일주일을 조용히 정리하고 간답니..

맛집 2008.08.16

장어의 참맛은 청사포에서...

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청사포넉넉한 마음으로 바다를 보고 싶고 맛난 것도 먹고 싶을때는 청사포를 자주 찾습니다. 조용한 어촌이라 더 정감이 가는 청사포의 멋진 풍경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제 꽤 유명한 부산의 한 곳이 되었습니다. 청사포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데 바로 장어구이입니다. 어촌 주위로 길게 늘어선 장어구이집은 저녁 늦은시간이나 새벽이 되면 더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답니다. 토요일은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청사포에 장어가 유명한 것은 싱싱한 장어를 즉석해서 장만해주고 가격도 다른 장어집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저렴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장어구이집에 가면 장어를 장만하고 오기전에 부요리가 깜찍하게 나온답니다. 처음에 나올때는 양이 적지만 더 달라고..

맛집 20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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