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15

저 푸른 초원이 바로...^^;; ( 재미난 풍경..)

한 겨울에 푸르름이.. 멀리서 볼때는 계절에 맞지 않은 푸르름에 조금은 놀랐답니다. 이곳은 경주입니다. 휴일 간만에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위해 출사를 갔는데.. 우연히 발견한 넓은 초원(!).. 여러분에게 추운겨울 나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해 봅니다..ㅎ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푸르른 대지.. 도대체 겨울에 이 푸르름을 보여준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겨울초입니다. ㅋㅋ 한겨울에 푸르름을 간직하고 멋진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우리의 겨울식탁을 장식하는 겨울초..ㅎ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겨울초! 어떠세요?.. 겨울에 삭막한 느낌을 나름대로 운치있게 만든 모습 아닙니까!. " 정말이네요~!" " 멋지삼!!!" ..

생활속 기사 2008.12.02

비둘기도 파라솔을 좋아해...

바닷가 파라솔은 사람들만 쉬는 공간이 아닌가봐요~.^^ 따가운 모래사장에서 노닐고 있는 비둘기들의 얘기를 살짝 들어 볼까요?..ㅎ 비둘기1 -" 으이구~!. 웬 찜통더위래.. 날아 다니는 것도 힘든데 걷는 것은 더 힘드네..." 비둘기2 -" 맞어..완전 넘 뜨거워~! " 비둘기1 - " 음메.. 가도 가도 끝이 없구만.." 비둘기2 - " 그러게.. 우리의 휴식처는 도대체 어디 있는거여~! " 비둘기1 - " 헉~! 난 도저히 못가겠어 " 비둘기2 - " 그러게... 평소에 운동 좀 하라니깐..." 비둘기1 - " 그럼 너 혼자 가~!" 비둘기2 - " 으이구.. 그래..." 비둘기2 - " 어휴.. 뜨거워..발 다 익것네.." 비둘기1 - " 그럼 난 모래 찜질이라도 할까...ㅎ" 비둘기2 -" 가도..

순간포착 2008.07.15

나비와 벌의 식사시간..^^.( 순간포착 )

오늘 간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화단이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잠시 넋을 잃고 카메라에 꽃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곤충들도 식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윙윙~~ 거리는 벌이 날라 다니는 소리가 좀 겁났지만.. 순간포착의 순간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지요..ㅎㅎ 솔직히 벌들이 나에게 마구 오는 바람에 조금은 겁났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니 좋은 사진이 꽤 나오네요..우훗~!. 나비와 벌이 식사하는 장면 감상하고 나른한 오후 즐겁게 보내셔요~. 윙~~~~~~~~~ " 내 자리다 비키라 어서~~!." 하하~ 벌이 전 속력으로 날라 옵니다. 꽃잎 주위에 진드기들이 피신하네요..헐!~. " 아싸~~ 독점이당~! " 나비도 열심히 식사중... " ..

순간포착 2008.06.10

재미난 사진으로 만든 동화..^^

한마리의 고양이가 몸이 가려운가 봅니다. " 으이구~~시원타!.."..(벅벅..) " 으이구!~~ 좀 씻어라~." 고양이 체면 다 깎고 있구만~.헐.. 지나가던 부산닭이 한 소리 합니다. " 그러니까 너거들 보고 고양이 세수한다고 놀리는 거 아이가~ 불결하게 쓰리~." (쯧쯧..) 지나가던 전라도청둥오리도 한 마디 던집니다. " 내가 보기엔 둘 다 물하고는 안 친한것 같더만..." 하하~. " 봐라! 내 얼마나 깨끗하냐!~ 참말로 거시기하네.." 에~헴... "우아하게 마실이나 가야것네 씨방...." 이를 빤히 지켜 보던 비둘기가 한마디하네요.. "개뿔이~~우아!..됐다해라 내 쯤은 돼야제..."(으쓱~) "야!.. 거기 뚱뚱하면 다가~~"(우~쭐..) 서로 자기 잘났다고 으시댑니다. 이를 지켜보던 개가..

순간포착 2008.06.08

꿀벌새는 식사중~.( 순간포착 )

꿀벌새.. 벌새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으로 몸은 대체로 작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길이 약 6cm, 체중 2.8g으로 새들 중 제일 작습니다. 날아 다니는 힘이 강하여 벌처럼 공중에 정지하여 꿀을 빨아 먹는답니다. 이리저리 날아 다니며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재미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날개짓이 조금은 버거워 보이기도 하네요. 윙윙~~거리는 소리도 오늘은 무섭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한 군데에서만 식사를 하는게 아니고 여러 곳에서 꿀을 먹습니다. 배도 안부른가?!..ㅎ 뾰족한 침을 이용해서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앙증 맞네요.^^ " 식사중인데 사진 찍으면 어떻게해요.."ㅎ 한군데에서만 먹다가 날 의식했는 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모습이 우습네요. 꿀을 먹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재..

순간포착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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