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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2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휀스 디자인이 예술이네!

얼마전 볼일을 보러 갔다가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축 공사장의 휀스때문이었지요. 보통 공사장에 안전을 위해 설치된 휀스는 회색으로 칠해진 판넬을 붙이는 것이 대부분인데 얼마전 공사장에서 본 휀스는 정말 특이하고 이뻤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삭막한 도심 속 다소 공사장의 소음때문에 짜증이 날 것도 같지만 이곳에선 그런 느낌보다는 그저 예술적으로 표현한 휀스에 더 눈이 가 구경하면서 걷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럼 얼마전에 본 공사장의 특이한 휀스 구경해 보세요. 신축공사 중인 곳의 휀스입니다. 뭔가 다른 느낌을 받지 않으세요.. 원색으로 된 알록달록한 그림은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쿵쾅거리는 공사 소리도 재미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크게..

생활속 기사 2013.07.22

소음으로 들려요~~ㅡ.ㅡ;;

얼마전 병원에 친구 병문안을 갔었습니다. 친구랑 이야기를 병원로비에서 나누는데,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간만에 만난 친구라 밖의 소리에 신경끊고 얘길 나눈다고 얼마나 둘이서 평소보다 조금더 크게 말했던지.. 목이 다 칼칼했답니다. 친구랑 얘기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차를 타고 가려니까.. 아직도 확성기에 대고 과일을 파는 아저씨는 ' 병원앞 확성기 사용금지 '란 문구가 뻔히 있는데도, 계속 시끄럽게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녹음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틀다보니.. 듣는 사람도 거의가 소음으로 들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아저씨.. 내가 멀어져 갈때까지 그 확성기소리는 계속 울렸습니다.ㅡ.ㅡ.. 이렇게 다른사람들에게..

생활속 기사 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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