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맛집이라고 인터넷에서 소문이 자자하길래 조금 먼 거리였지만 시간을 내어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일까요(1시30분).. 손님이 한명도 없는겁니다. " 오늘 쉬는 날인가?!.." " 그런가?!.. 유명하다고 하더만 여기 아닌거 아니가?!.." 남편도 손님이 너무 없는것에 좀 이상했는지 얼른 휴대폰을 꺼내 맛집 검색을 하였습니다. " 여기 맞는데... " " 근데..왜 이렇노..."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혹시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멀리서(1시간 거리) 와 그냥 발걸음을 돌리긴 허무해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물어 보기로 했지요. " 저....오늘 쉬는 날입니까? " " 아니요..들어 오세요.." " 아...네....." 음식점안에 ..